[미디어펜=김종현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최후통첩'과 물밑 대화 움직임으로 이란 전쟁 종전 기대감이 커진 가운데 나스닥 시장의 핵심 기술주는 혼조를 보였다.

6일(현지시간) 나스닥시장에서 핵심 기술주인 '매그니피센트7' 가운데 시총 2위 애플은  1.09% 오른 258.72 달러에 마감했다. 4일째 랠리를 펼쳤다.

아마존닷컴은 1.44%, 구글 알파벳은 1.43% 각각 뛰었다. 

인공지능(AI) 대장주인 엔비디아는 0.11% 올랐고, , 마이크로소프트는 0.16%,  메타는 0.25% 각각 조정을 받았다.

테슬라는 2.18% 하락하면서 이틀째 급락세다. 테슬라는 지난주 마지막 거래일인 2일(현지시간) 실망스런 1분기 차량인도량 전망치로 5% 넘게 폭락한데 이어 이날도 큰 폭의 조정분위기가 이어졌다.

이날 주요 기술주가 혼조를 보인 것은 이란 전쟁에 대한 낙관론과 비관론이 갈리고 있기 때문으로 보인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7일(현지시간) 오후 8시까지 호르무즈 해협을 개방하라고 최후 통첩을 보낸 가운데 인터넷매체인 악시오스는 미국과 이란이 종전을 위한 45일간의 휴전 조건을 논의하고 있다고 전했다.

미국과 이란이 휴전이나 종전에 합의하면 증시는 용수철처럼 반등할 가능성이 있지만 반대의 경우 패닉에 빠질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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