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1분기 어닝 서프라이즈에 반도체 투톱 동반 강세
개인 매수 속 코스피 5590선 돌파…환율은 1508.0원
[미디어펜=홍샛별 기자] 삼성전자의 1분기 어닝 서프라이즈 소식에 힘입어 7일 오전 국내 증시가 강력한 상승 랠리를 펼치고 있다. 코스피 지수는 장중 2% 넘게 급등하며 5590선을 돌파했고 삼성전자는 20만원을 회복했다.

   
▲ 삼성전자의 1분기 어닝 서프라이즈 소식에 힘입어 7일 오전 국내 증시가 강력한 상승 랠리를 펼치고 있다. /사진=미디어펜 김상문 기자


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30분 기준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42.54포인트(2.62%) 상승한 5592.87을 나타내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개인이 홀로 1428억원을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이끌고 있다.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76억원, 1662억원을 순매도 중이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일제히 강세다. 역대급 1분기 잠정실적을 발표한 대장주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6900원(3.57%) 오른 20만원에 거래되며 장중 20만원 선에 안착했다. SK하이닉스 역시 4만5000원(5.08%) 급등한 93만1000원을 기록 중이다. 

이 밖에 SK스퀘어(5.54%), 삼성바이오로직스(2.25%), 삼성전자우(1.94%), LG에너지솔루션(1.82%), 현대차(1.81%), 두산에너빌리티(1.57%), 기아(0.66%), 한화에어로스페이스(0.21%) 등 대형주 대부분이 오름세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8.20포인트(1.74%) 오른 1065.57을 기록하고 있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583억원, 295억원을 순매수 중이며 개인은 739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주 중에서는 에코프로(6.36%), 레인보우로보틱스(5.72%), 펩트론(5.15%), 리노공업(5.12%), HLB(5.09%), 에코프로비엠(4.55%) 등이 뚜렷한 강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 삼천당제약은 13.59% 급락 중이다.

한편,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장 주간 거래 종가 대비 1.7원 오른 1508.0원으로 거래를 시작해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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