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LPGA 국내 개막전 우승' 고지원, 세계랭킹 20계단 점프 63위…김효주는 3위 유지
수정 2026-04-07 10:01:39
입력 2026-04-07 10:01:43
석명 부국장 | yoonbbada@hanmail.net
[미디어펜=석명 기자]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국내 개막전에서 우승한 고지원이 세계 랭킹을 20계단 끌어올렸다.
7일(이하 한국시간) 발표된 여자 골프 세계랭킹에 따르면 고지원은 랭킹 포인트 평균 1.58점을 기록, 지난주 83위에서 20계단 점프해 63위에 이름을 올렸다.
고지원은 지난 5일 끝난 KLPGA 투어 2026시즌 국내 개막전 더시에나 오픈에서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을 차지하며 통산 3승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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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LPGA 투어 국내 개막전 더시에나 오픈에서 우승을 확정지으며 기뻐하는 고지원. 이번 우승으로 고지원의 세계랭킹은 63위로 뛰어올랐다. /사진=KLPGA 공식 홈페이지 | ||
1년 전만 해도 고지원의 세계랭킹은 500위권 밖에 머물렀다. 하지만 지난해 8월 제주 삼다수 마스터스에서 생애 첫 우승을 한 데 이어 11월 에쓰오일 챔피언십 정상에 오르며 순위를 대폭 끌어올렸다. 이번에 3승째를 수확해 63위까지 순위 상승을 이뤘다.
KLPGA 무대에서 뛰는 국내파 선수 가운데는 홍정민(46위), 유현조(51위), 노승희(52위), 방신실(59위)에 이어 고지원이 5번째로 높은 순위가 됐다.
더시에나 오픈에서 고지원과 경쟁 끝에 준우승한 서교림 역시 23계단 상승해 81위로 100위권 안에 들었다.
김효주는 6일 마무리된 아람코 챔피언십에서 공동 13위를 했다. 3주 연속 우승 도전에는 실패했으나 한국 선수들 가운데 최고 순위인 3위를 유지했다.
1위 지노 티띠꾼(태국), 2위 넬리 코다(미국)를 비롯해 상위권 톱10 선수들의 순위 변동은 한 명도 없었다. 김세영도 10위를 지켰다.
유해란이 13위, 최혜진은 17위에 자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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