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성우·정가람 ‘버디 케미’ 돋보이는 현장 비하인드 스틸 9종 공개
[미디어펜=이석원 문화미디어 전문기자] 지난 2일 개봉한 코믹 범죄 수사극 '끝장수사'가 실관람객들의 뜨거운 호평 속에 흥행 열기를 더해가고 있다. 영화는 개봉 직후 CGV 에그지수 95%, 롯데시네마 관람평점 9.0을 기록하며 탄탄한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특히 에그지수가 연일 상승 곡선을 그리며 입소문에 의한 '역주행' 조짐을 보이고 있다.

'끝장수사'는 시골 마을로 좌천된 베테랑 형사 재혁(배성우 분)이 두 명의 용의자가 얽힌 의문의 살인사건 진범을 잡기 위해 신입 형사 중호(정가람 분)와 함께 서울로 상경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전형적인 수사물에 경쾌한 코미디와 반전을 섞어내 관객들로부터 "오랜만에 만나는 찰지고 경쾌한 영화", "캐릭터 간의 티키타카가 쏠쏠하다"는 평가를 얻고 있다.

   
▲ 흥행 역주행을 시작한 영화 '끝장수사'가 비하인드 스틸 9종을 공개했다. /사진=(주)에이스메이커무비웍스 제공


이러한 관객들의 성원에 힘입어 제작진은 현장의 열기와 배우들의 유쾌한 에너지가 담긴 비하인드 스틸 9종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극 중 긴장감 넘치는 대립을 보여주던 모습과는 달리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자랑하는 베테랑 배우들의 노련한 호흡이 담겨 눈길을 끈다.

특히 인플루언서 형사 중호 역을 맡은 정가람은 경찰 제복을 입은 채 화려한 스포츠카에 오르거나 본인의 화보가 실린 매거진을 들고 미소 짓는 등 캐릭터의 독특한 개성을 드러냈다. 액션 촬영 직전 무술팀과 환하게 웃는 정가람의 모습과 카메라 안팎에서 찰떡 호흡을 자랑하는 배성우와의 조합은 극 중 버디 무비로서의 재미를 기대하게 만든다.

또한 배성우와 조한철의 다정한 투샷, 친근한 미소로 현장을 이끄는 윤경호의 모습은 영화 속 팽팽한 대립 관계와 대비를 이루며 색다른 재미를 선사한다. 사건의 열쇠를 쥔 두 용의자 조동오(윤경호 분)와 강창수(김용준 분)가 나란히 앉아 모니터를 확인하는 진지한 모습은 작품을 향한 배우들의 깊은 몰입도를 짐작게 한다.

극장가에 시원한 '사이다' 재미를 선사하고 있는 '끝장수사'는 배우들의 완벽한 팀워크와 반전 있는 서사를 바탕으로 4월 극장가 흥행세를 이어갈 전망이다.
[미디어펜=이석원 문화미디어 전문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