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청바지 브랜드인 리바이스가 시장의 예상치를 상회한 실적을 내놓으면서 주가가 급등했다 (자료사진, 로이터=연합뉴스)

[미디어펜=김종현 기자] 청바지의 대명사인 리바이스(리바이 스트라우스)가 시장 예상치를 뛰어넘은 실적에 힘입어 주가가 폭등했다.

8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리바이스는 10.65% 오른 21.81 달러에 마감했다.

주가 급등은 전날 장 마감후 발표한 회계연도 1분기 실적 때문이다. 매출은 17억4000만 달러, 조정 주당순이익(EPS)은 0.42 달러였다. 이는 월스트리트의 예상치인 매출 16억5000만 달러, 주당순이익 0.37 달러를 훌쩍 넘었다. 매출은 전년 동기대비 14% 증가했다.

자체 매장과 웹사이트를 통한 소비자직접판매(DTC)가 16% 증가하면서 전체 매출의 52%를 차지했다. 이는 중간 유통마진을 줄여 수익성을 높이는데 결정적 역할을했다.

실적 가이드라인도 돋보였다. 리바이스는 강력한 매출을 바탕으로 올해 전체 주당순이익 전망치를 기존 1.40~1.46달러에서 1.42~1.48 달러로 높여잡았다.

배기 진과 데님 스커트 등 트렌디한 제품들이 밀레니얼 세대와 Z세대에게 큰 인기를 끌면서 성장을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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