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암산 철쭉제에서 ‘인상파, 찬란한 순간들’ 특별 이벤트
수정 2026-04-10 09:48:15
입력 2026-04-10 09:48:26
문수호 부장 | msh14@mediapen.com
오는 16~26일까지 진행
전시 티켓 등 경품 제공
전시 티켓 등 경품 제공
[미디어펜=문수호 기자]노원아트뮤지엄이 오는 16일부터 26일까지 열리는 불암산 철쭉제 기간 동안 ‘인상파, 찬란한 순간들’ 전시 홍보 부스를 운영하며 다양한 참여형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 |
||
| ▲ 지난해 불암산 철쭉제 모습./사진=노원구 제공 | ||
서울 노원구 불암산 힐링타운 일대에서 펼쳐지는 이번 철쭉제는 약 10만 주의 철쭉이 장관을 이루는 봄 축제로, 올해로 5회를 맞는다. 지난해에는 약 32만7000여 명이 방문하며 도심 속 자연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노원아트뮤지엄은 축제를 찾은 방문객을 대상으로 전시를 알리고, 현장에서 참여할 수 있는 ‘추억의 뽑기’ 이벤트를 운영한다. 총 220개 규모로 마련된 경품에는 전시 티켓, 엽서 세트, 할인권 등이 포함되어 관람객들이 인상파 작품을 접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현재 노원아트뮤지엄에서는 인상주의 및 후기 인상주의를 대표하는 거장 11인의 원화 21점을 선보이는 ‘인상파, 찬란한 순간들’ 전시가 진행 중이다.
특히 이번 전시는 클로드 모네의 대표작 ‘수련이 있는 연못’을 포함하고 있어, 서울에서 열리고 있는 인상파 전시 가운데 모네의 수련 시리즈를 감상할 수 있는 유일한 기회로 주목받고 있다. 더불어 빈센트 반 고흐의 ‘밀밭의 양귀비’가 국내 최초로 공개되며 관람객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올해는 ‘인상주의의 아버지’로 불리는 클로드 모네 서거 100주년을 맞는 해로, 전시의 의미를 더욱 깊게 한다. 자연의 빛과 색채를 담아낸 인상파 작품들은 봄꽃이 만개한 철쭉제의 풍경과 어우러져 특별한 감상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노원아트뮤지엄 관계자는 “철쭉제의 화사한 자연과 인상파 작품이 어우러지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고자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축제를 즐기며 인상주의 거장들의 작품도 함께 감상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전시는 휴관일인 월요일을 제외하고 매일 운영되며, 오전과 오후 도슨트 해설 프로그램을 통해 관람객의 이해를 돕고 있다.
[미디어펜=문수호 기자] ▶다른기사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