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기관 동반 매도 속 개인 1000억원대 순매수하며 지수 방어
환율 7.4원 내린 1475.1원 출발 속 반도체 투톱 나란히 강세
[미디어펜=홍샛별 기자] 국내 증시가 개인 투자자의 매수세에 힘입어 상승세다. 코스피 지수는 1%대 상승률을 기록하며 5850선을 넘어섰고 코스닥 지수도 강보합세를 나타내고 있다.

   
▲ 10일 국내 증시가 개인 투자자의 매수세에 힘입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사진은 기사와 관계없음. /사진=미디어펜 김상문 기자


1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30분 기준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73.33포인트(1.27%) 상승한 5851.34를 기록 중이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개인이 홀로 1079억원을 순매수하며 상승장을 이끌고 있다.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507억원, 871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대다수 강세다. 대장주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2000원(0.98%) 오른 20만6000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SK하이닉스는 2만9000원(2.91%) 뛴 102만7000원을 기록 중이다. SK스퀘어(3.39%), KB금융(3.18%), 한화에어로스페이스(2.14%), 삼성전자우(1.09%), 삼성바이오로직스(0.51%), 현대차(0.31%) 등도 상승하고 있다. 반면 LG에너지솔루션(-1.54%)과 두산에너빌리티(-0.20%)는 약세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7.10포인트(0.66%) 오른 1083.10을 나타내고 있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외국인과 개인이 각각 216억원, 151억원을 순매수 중이며 기관은 홀로 348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주 중에서는 레인보우로보틱스(1.38%)와 리가켐바이오(0.61%)가 상승 중이다. 에이비엘바이오는 보합(0.00%)을 기록하고 있다. 반면 삼천당제약(-3.27%), 코오롱티슈진(-2.80%), 리노공업(-2.21%), 에코프로비엠(-1.70%), 알테오젠(-1.08%), 에코프로(-1.07%), HLB(-0.54%) 등은 하락세다.

한편,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하락 출발했다. 이날 환율은 전 거래일 종가 대비 7.4원 내린 1475.1원에 개장하며 증시의 상방 압력으로 작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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