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재수, 정청래 예방하고 "부산 승리 위해 모든 자원 총동원 약속받아"
수정 2026-04-10 15:57:10
입력 2026-04-10 15:57:21
김주혜 기자 | nankjh706@daum.net
"13일 최고위 의결 거쳐 공식 후보 선포...기자회견서 구체적 구상 공개"
[미디어펜=김주혜 기자] 전재수 더불어민주당 부산시장 경선 후보는 10일 정청래 민주당 대표와 면담을 갖고 "일 잘하는 이재명 대통령과 함께 해양수도 부산의 꿈을 완성하겠다"며 총력 승리 의지를 밝혔다.
전 후보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면담을 가진 뒤 기자들과 만나 "정 대표께서 악의적인 비판과 부당한 공격을 잘 견뎌줘서 고맙다는 덕담과 함께 평소 저의 진심을 믿었다는 말씀을 주셨다"며 "경선 과정에서 당 방침에 따라 임해 좋은 결과가 나온 것에 대해 대단히 기뻐하셨다"고 전했다.
이어 정 대표가 "전재수를 지지했든 이재성을 지지했든 간에 한마음 한뜻으로 더 크게 하나 돼 부산시장 선거를 승리로 이끌어달라"고 당부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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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ㆍ3 지방선거 더불어민주당 부산시장 후보로 확정된 전재수 의원이 10일 국회에서 당 대표실 복도로 마중나온 정청래 대표와 만나 포옹하고 있다. 2026.4.10./사진=연합뉴스 | ||
특히 "당 차원에서도 부산 선거 승리를 위해 정책과 예산 등 동원할 수 있는 모든 자원을 총동원해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는 약속을 받았다"고 강조했다.
전 후보는 "이제는 오롯이 일만 할 수 있게 됐다"며 "힘 있고 일 잘하는 제가 부산시민과 함께 해양수도 부산을 완성하는 데 모든 것을 쏟아붓겠다"고 다짐했다.
또한 공식 후보 확정 절차와 관련해 "전날 경선 결과가 발표됐지만 당헌·당규상 48시간의 재심 기간을 보장해야 한다"며 "월요일(13일) 최고위원회의에서 공식 후보로 의결된 직후 오전 11시에 정식 기자회견을 열어 구체적인 구상을 밝히겠다"고 설명했다.
이날 면담에는 조승래 사무총장, 김영환, 박균택, 박지원, 이언주 의원 등 다수의 현역 민주당 의원들이 배석해 전 후보의 경선 승리를 축하하고 본선 승리를 기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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