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지컬 AI 기반 플랫폼 기업 전환 가속
[미디어펜=김견희 기자]헬스케어 가전 전문기업 세라젬은 9일 서울 엘리에나 호텔에서 ‘헬스케어 얼라이언스 AI 서밋’을 개최하고, 차세대 주거형 헬스케어 모델인 ‘AI 웰니스 홈’ 비전과 함께 70개 파트너사와의 공식 협력 체계를 출범했다고 10일 밝혔다.

   
▲ 세라젬 ‘헬스케어 얼라이언스 AI 서밋’에서 이경수 대표이사 사장이 ‘AI 웰니스 홈’ 비전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사진=세라젬 제공


세라젬은 이번 서밋에서 제품 중심 사업 구조에서 벗어나 데이터와 디바이스, 서비스가 통합된 헬스케어 플랫폼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청사진을 제시했다. 이경수 대표는 ‘나를 가장 잘 아는 살아 숨 쉬는 집’을 핵심 가치로 제시하며, 생체 데이터를 정밀 분석해 초개인화된 건강 관리 환경을 제공하는 피지컬 AI 기반 로드맵을 발표했다.

행사에는 와이브레인, 에이슬립, 페르소나AI 등 70개 파트너사 관계자 120여 명이 참석해 공동 성장 모델인 ‘헬스케어 얼라이언스’ 가동에 합의했다. 박윤규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 원장도 참석해 정부의 피지컬 AI 국가 정책을 주거 공간까지 확대 적용하는 등 정책적 지원 의사를 밝혔다.

서밋은 △비전(신성장 전략) △보이스(기술 트렌드) △밸류(실행 방안) 등 세 가지 세션으로 진행됐다. 특히 보이스 세션에서는 와이브레인 이기원 대표가 재택 치료가 가능한 멘탈 헬스케어 기술의 확장성을 소개하며 세라젬과의 협업 모델을 제시했다. 아울러 세라젬은 이날 인텔리빅스와 AI 기반 스마트 공간 관리 기술 개발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도 체결했다.

이  사장은 “세라젬은 얼라이언스의 구심점으로서 파트너들과 시너지를 창출해 전 세계에 AI 웰니스 홈을 구현해 나갈 것”이라며 “동반 성장하는 K-웰니스 생태계를 통해 글로벌 시장 확장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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