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증시 특징주] AI클라우드 코어위브 11% 폭등...앤트로픽·메타와 잭팟 계약
수정 2026-04-11 06:45:42
입력 2026-04-11 06:45:56
김종현 부장 | a01055051362@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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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공지능(AI) 클라우드 제공 업체인 코어위브가 연달아 대형 계약을 수주하면서 10일(현지시간) 나스닥 시장에서 주가가 폭등했다 (자료사진, 로이터=연합뉴스) | ||
[미디어펜=김종현 기자] 인공지능(AI) 전용 그래픽처리장치(GPU) 클라우드를 제공하는 핵심 인프라 기업인 코어위브가 연이은 계약 호재를 발판으로 주가가 폭등했다.
10일(현지시간) 나스닥시장에서 코어위브는 10.87% 오른 102 달러에 마감했다. 4일 연속 주가가 큰 폭으로 뛰었다.
코어위브는 이날 인공지능(AI) 스타트업인 앤트로픽과 다년간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구체적인 금액은 공개되지 않았으나, 앤트로픽이 AI 모델을 '프로덕션 규모(Production Scale)'로 실행할 수 있는 수준의 대규모 계약인 것으로 알려졌다.
올해 하반기부터 순차적으로 컴퓨팅 자원이 공급될 예정이다. 이는 앤트로픽의 최신 AI 모델인 '클로드(Claude)' 시리즈의 개발 및 배포를 위한 GPU 인프라를 지원한다.
코어위브는 지난 9일 메타와도 210억 달러의 대규모 계약 잭팟을 터뜨렸다. 이는 기존 142억 달러 계약에 추가되는 것으로 전체 계약금액은 352억 달러에 달한다.
코어위브는 메타의 AI 추론(Inference) 워크로드를 지원하기 위한 대규모 클라우드 용량을 제공한다.
코어위브는 현재 상위 10개 AI 기업 중 9곳을 고객사로 확보하면서 엔비디아의 전용 클라우드 서비스 시장을 장악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코어위브는 엔비디아의 '엘리트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업체(CSP)'로 선정되어, 빅테크 기업들도 구하기 힘든 H100, 블랙웰(Blackwell) 등 최신 GPU를 가장 먼저 대량으로 공급받고 있다.
아마존(AWS)이나 구글 클라우드 같은 범용 서비스와 달리, 오직 AI 모델 훈련 및 추론에만 최적화된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스택을 제공한다.
코어위브는 미국과 유럽 전역에 33개 이상의 데이터 센터를 운영 중이며, 약 25만 개 이상의 엔비디아 GPU를 보유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