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R&D지원…농식품 스타트업기업 16개 사 선정
수정 2026-04-13 09:24:12
입력 2026-04-13 11:00:00
이소희 기자 | aswith5@mediapen.com
농식품부·중기부 협업모델, 혁신기업 선발
최대 4년간 60억원 지원 예정, 매칭 지원
최대 4년간 60억원 지원 예정, 매칭 지원
[미디어펜=이소희 기자] 정부가 벤처투자회사 등 민간투자를 받은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연구개발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본격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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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부세종청사 농림축산식품부 전경./자료사진=농식품부 | ||
농림축산식품부는 농식품분야 유망 기업의 성장을 뒷받침하기 위해 중소벤처기업부와 손잡고 4월 14일부터 30일 16시까지 2026년 농식품분야 팁스 R&D 사업 접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중기부와 농식품부가 부처 간 칸막이를 허물고 처음으로 시도하는 협업모델로, 민간투자사로부터 기술력을 인정받아 투자를 유치한 농식품 혁신 기업이 대상이다.
스마트농업, 푸드테크, 그린바이오, 반려동물, 가축질병 예방, 농생명자원 기반 신소재 등 농식품 연구개발 분야가 포함된다.
농식품부가 우수한 기업을 선정해 중기부로 추천하면 중기부가 민간투자 여부 등을 확인해 R&D 자금을 매칭 지원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기업 선정은 스케일업 팁스 15곳과 글로벌 팁스 1곳 등 총 16곳을 가린다. 스케일업 팁스는 2년 내 10억 원 이상 투자받은 기업을 대상으로 선정 시 최대 3년간 30억 원의 연구개발비를 지원한다. 글로벌 팁스는 2년 내 15억 원 이상 투자유치 실적과 해외 투자 유치 등 조건을 갖춘 기업을 대상으로 선정 시 최대 4년간 60억 원의 연구개발비를 지원한다.
상세한 신청 방법, 제출 서류 및 추진일정 등은 농식품부(www.mafra.go.kr),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www.ipet.re.kr) 누리집에 게시된 ‘2026년 투·융자 연계 기술개발사업 정책지정형 시행계획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시혜 농식품부 농산업혁신정책관은 “부처 간 협업을 통해 처음으로 진행되는 이번 사업은 농식품 스타트업들이 민간투자와 연계한 정부 R&D 지원을 받을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현장에 필요한 연구개발이 적시에 지원될 수 있도록 부처 간 협력을 공고히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