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부, 수산물 수출 포장비 최대 2000만 원 지원
수정 2026-04-13 09:34:08
입력 2026-04-13 09:34:09
구태경 부장 | roy1129@mediapen.com
포장재 비용 부담 완화… 친환경·냉동·냉장 포장부터 컨설팅까지 지원
[미디어펜=구태경 기자] 해양수산부는 13일부터 수산식품 수출업체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수출패키징 지원사업’ 참여업체 모집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포장재 비용 부담을 줄이고 해외시장 대응력을 높이기 위한 조치로 업체당 최대 2000만 원을 지원한다는 내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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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양수산부가 13일부터 수산식품 수출업체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수출패키징 지원사업’ 참여업체 모집을 시작한다./사진=미디어펜 | ||
이번 사업은 해외 규격과 표시 기준 강화, 바이어 요구 변화 등에 대응하고 수출업체의 포장 비용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올해 처음 시행된다.
지원 대상은 수산식품 수출업체로 업체당 최대 2000만 원 범위에서 △선도유지 포장재·부자재 △냉동·냉장 포장재·부자재 △친환경 포장재·부자재 △캐릭터 사용권 △포장재 개발 컨설팅 등을 지원한다.
최근 중동 전쟁 영향으로 포장 자재 단가가 상승하면서 수산식품 수출업계의 가격 부담이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해수부는 이번 사업을 통해 포장재 비용을 낮추고 종이 트레이 등 친환경 대체 포장재 사용을 지원해 수출 경쟁력 제고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업체는 수산식품 수출지원 플랫폼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양영진 해양수산부 수산정책관은 “중동 전쟁 등 대외 환경 변화와 해외 포장 기준 강화로 수출업체의 어려움이 커지고 있다”며 “현장의 애로사항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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