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램 예정역 도보권·2년 만의 대단지 공급 주목…계약금 3차 분납으로 초기 부담 낮춰
[미디어펜=조태민 기자]GS건설이 대전 유성구 용계동 일대에 공급하는 ‘도안자이 센텀리체’의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 일정에 들어갔다.

   
▲ 도안자이 센텀리체 견본주택 현장./사진=GS건설


GS건설은 지난 10일 견본주택을 개관한 이후 주말 동안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고 13일 밝혔다. 도안신도시 내 신규 분양을 기다려온 실수요자들이 유닛을 살펴보고 청약 상담에 나서면서 현장에는 주말 내내 관람객이 몰렸다는 설명이다.

도안자이 센텀리체는 지하 2층~지상 최고 42층, 총 2293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가운데 1단지(26블록) 946가구, 2단지(30블록) 834가구 등 총 1780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이번 단지는 도안 2단계 개발이 막바지에 접어든 시점에서 약 2년 만에 나오는 대단지 신규 공급이라는 점에서 관심을 끌고 있다. 실수요자 선호가 높은 전용 84㎡ 비중을 80% 이상으로 구성했고, 테라스형 세대와 펜트하우스 등 다양한 평면도 함께 선보였다.

입지 측면에서는 대전 도시철도 2호선 트램 용계역(예정)이 도보 약 5분 거리에 예정돼 있다. 홈플러스, NC백화점, 건양대병원 등 기존 생활 인프라를 이용할 수 있고, 서남부종합스포츠타운과 상업지구 조성도 추진되고 있다.

교육 여건도 강점으로 꼽힌다. 1단지 인근에는 초·고교 부지가 계획돼 있고, 2단지 주변에는 중학교 신설이 추진되고 있어 학부모 수요의 관심도 이어지는 분위기다.

상품성도 강조했다. 단지에는 자이 브랜드 조경인 ‘엘리시안가든’과 놀이공간 ‘자이펀그라운드’가 적용되며, 솔닥, 세라젬, 교보문고 등과 협업한 특화 커뮤니티 시설도 마련될 예정이다.

금융 조건은 수요자 부담을 낮추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계약금 10%에 3차 분납제를 적용했고, 1차 계약금은 1000만 원 정액제로 책정했다. 3차 계약금 납부 시점도 계약 후 약 6개월 뒤로 예정돼 있어 초기 자금 부담을 분산할 수 있도록 했다.

청약 일정은 한국부동산원 청약홈 기준 4월 20일 특별공급, 21일 1순위, 22일 2순위 접수 순으로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1단지 28일, 2단지 29일로 나뉘어 진행되며, 정당계약은 5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이뤄진다.

[미디어펜=조태민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