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병도 "중동 위기 초당적 협력 합의...16일 여야정 긴급 점검 회의"
수정 2026-04-14 10:20:11
입력 2026-04-14 10:20:15
김주혜 기자 | nankjh706@daum.net
양당 원내대표 매주 월요일 정기회동 합의..."여야 공동 대응 큰 의미"
"국힘 반대로 정치 개혁 논의 제자리...이번 주 내 획정 마무리해야"
"쌍방울 대북 송금은 초대형 국정농단 의심...연쇄 청문회로 실체 폭로"
"이 대통령·문재인 정권 탄압은 국가 폭력...국조특위 통해 전모 밝힐 것"
"국힘 반대로 정치 개혁 논의 제자리...이번 주 내 획정 마무리해야"
"쌍방울 대북 송금은 초대형 국정농단 의심...연쇄 청문회로 실체 폭로"
"이 대통령·문재인 정권 탄압은 국가 폭력...국조특위 통해 전모 밝힐 것"
[미디어펜=김주혜 기자]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14일 "어제 양당 원내대표 회동을 갖고 중동 위기 극복에 초당적으로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고 밝혔다.
한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를 통해 "오는 16일 여야 원내대표와 수석부대표, 정책위의장, 관련 부처가 참여하는 긴급 현안 보고 및 대응 점검 회의를 열기로 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여야 원내지도부가 함께 정부로부터 현안을 보고받고 공동으로 대응을 점검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 있는 일"이라며 "전쟁 관련 주요 부처가 참여해 상황을 점검하고 국민 부담 경감을 위한 국회와 정부의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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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더불어민주당 한병도 원내대표가 14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6.4.14./사진=연합뉴스 | ||
아울러 양당 원내대표는 매주 월요일 정기 회동을 하기로 합의했다. 한 원내대표는 "국민 부담이 가중되는 현실에 여야가 공동 대응하는 것에 큰 의미가 있다"며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한 원내대표는 정치 개혁 협상 지연에 따른 지역 현장의 혼란을 우려하며 선거구 획정 마무리를 촉구했다. 그는 "국민의힘이 여전히 중대선거구제 확대, 광역 비례 확대, 지역위원회 합법화에 반대하고 있다"며 "이번 주에는 반드시 마무리가 필요한 만큼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전진을 위해 끝까지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윤석열 정권 정치검찰 조작 기소 의혹 사건 진상 규명 국정조사 특별위원회'와 관련해서는 "조작 기소는 윤석열 정권이 국가 권력을 총동원해 정적을 제거하려고 한 국가 폭력 범죄"라며 "권력기관 전체가 이재명 대통령과 문재인 정권 탄압에 동원된 사실이 국조특위 위원들의 활약으로 드러나고 있다"고 평가했다.
특히 "쌍방울 대북 송금 사건은 검찰의 진술 회유와 조작 기소, 나아가 대통령실과 결탁한 초대형 국정농단 의심 사건"이라며 "오늘 대북 송금 청문회와 오는 16일 예정된 대장동·위례 및 김용 전 부원장 사건 청문회를 통해 조작 기소의 전모를 낱낱이 밝히고 정치검찰이 무너뜨린 법치를 바로 세우겠다"고 강조했다.
[미디어펜=김주혜 기자] ▶다른기사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