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동제약 드롭탑, 동남아 8개국으로 공급 권역 확대
수정 2026-04-14 15:04:20
입력 2026-04-14 15:04:24
박재훈 기자 | pak1005@mediapen.com
인도네시아 칼베 파르마와 협력…아세안 지역 판매 거점 강화
[미디어펜=박재훈 기자]일동제약이 동남아 시장 확대를 본격화하고 있다. 일동제약은 인도네시아 제약사 칼베 파르마와 협력해 자사 이상지질혈증 복합제 ‘드롭탑’의 공급 권역을 아세안 8개국으로 넓히는 추가 계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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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동제약그룹 본사 전경,/사진=일동제약 | ||
이번 계약을 통해 일동제약은 기존 인도네시아를 포함한 인접국 외에도 동남아시아 주요 3개국으로 진출을 확대하게 됐다.
드롭탑은 콜레스테롤 합성을 억제하는 스타틴 계열 로수바스타틴과 흡수 억제제 에제티미브를 배합한 복합제다. 체내 콜레스테롤 수치를 효과적으로 낮춰 이상지질혈증 치료에 널리 사용되고 있다.
일동제약은 2020년 칼베 파르마와 파트너십을 맺고 제품 허가 및 출시 절차를 거쳐 2023년부터 인도네시아 시장에 ‘로제트’란 이름으로 수출을 시작했다. 출시 후 3년간 연평균 약 130%의 높은 성장률을 기록하며 현지 복합제 시장 점유율 1위에 올랐다.
회사 측은 이번 계약을 통해 아세안 내 판매 네트워크를 확대하는 동시에 국가별 허가 등록과 맞춤형 마케팅으로 시장 진입 속도를 높일 계획이다.
일동제약 관계자는 “이번 계약을 통해 동남아시아 경제의 중심축 역할을 하는 아세안 회원국 대부분에 드롭탑 진출이 가능해졌다”며 “칼베 그룹과 함께 시장 범위와 공급 품목을 지속적으로 늘려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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