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병도 "정치개혁안, 야 4당 생각도 달라 난항...막판 극적 타결 기대"
수정 2026-04-14 16:44:32
입력 2026-04-14 16:44:36
김주혜 기자 | nankjh706@daum.net
"전세사기특별법 등 산적한 민생 법안 우선...수석부대표 간 실무 논의 박차"
[미디어펜=김주혜 기자]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14일 정치개혁 법안 처리와 관련해 "국민의힘을 비롯해 야 4당의 생각이 다 다르다"며 합의에 난항을 겪고 있음을 시사했다.
한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여야 원내대표 회동 직후 기자들과 만나 오는 17일 예정된 본회의에 정치개혁 관련 법안이 상정될 수 있느냐는 질문에 "이제 빨리 해야 한다"면서도 "결론을 내기 전에는 항시 상의를 많이 해야 한다"고 밝혔다.
특히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 전체회의 일정도 잡히지 않은 상황에 대해서는 "아직 합의가 되지 않았다"고 선을 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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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더불어민주당 한병도 원내대표가 14일 국회에서 열린 석유화학-플라스틱업계 상생 협약식에서 잠시 생각에 잠겨 있다. 2026.4.14./사진=연합뉴스 | ||
이어 "국민의힘뿐만 아니라 나머지 야 4당 대표들도 각기 생각이 다르다"며 "이제 그걸 다 조정해야 하는 단계"라고 덧붙였다.
다만 "안 될 것 같으면서도 막판에 갑자기 합의가 되기도 한다"며 본회의 전 극적인 타결 가능성을 언급했다.
한편 한 원내대표는 민생 법안 처리에 대해 "전세사기특별법을 포함해 민생 관련 법안들은 더 많이 처리해야 한다"며 "현재 수석부대표 간에 법안에 대한 구체적인 논의를 이어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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