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큰증권 공동 플랫폼 참여 증권사 교보증권 합류하며 총 9개사로 확대
2027년 토큰증권 제도 시행 앞두고 인프라 구축 비용 절감 효과 기대
[미디어펜=홍샛별 기자] 코스콤이 교보증권과 토큰증권(STO) 공동 플랫폼 활용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 코스콤이 교보증권과 토큰증권(STO) 공동 플랫폼 활용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사진=코스콤 제공


이번 협약으로 코스콤 공동 플랫폼 참여 증권사는 키움증권, 대신증권 등 기존 8개사에서 교보증권이 합류하며 총 9개사로 늘어났다.

증권업계는 2027년 2월 토큰증권 제도 시행을 앞두고 코스콤 플랫폼을 통해 인프라 구축 비용과 운영 부담을 줄이려는 움직임이 활발하다. 주요 증권사들이 잇따라 합류하면서 코스콤 플랫폼이 업계의 표준 인프라로 굳어지는 모습이다.

코스콤은 2023년 LG CNS와 발행 플랫폼 인프라를 구축한 데 이어 최근 원자적 결제(Atomic Settlement) 개념검증(PoC)까지 마쳤다. 교보증권 역시 미래전략파트를 신설하고 디지털자산Biz부를 확대 개편하는 등 KDX 컨소시엄 핵심 STO 사업자로서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김성환 코스콤 전무는 "코스콤의 토큰증권 공동 플랫폼은 발행부터 유통, 결제에 이르는 전 사이클의 인프라를 증권사들이 함께 활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며 "토큰증권 시장이 안정적으로 개화할 수 있도록 인프라 고도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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