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비맥주, 임직원 봉사로 현장서 상생…“지역 살아야 내일 있다”
수정 2026-04-15 16:45:29
입력 2026-04-15 16:45:36
김성준 기자 | sjkim11@mediapen.com
매년 세계 물의 날 맞아 생산공장 일대서 하천 정화 활동 전개
생산 과정 전반에서 물 사용 절감 노력, 해안 정화 활동도 병행
설 명절 앞두고 무료급식소 봉사도…"지속가능 상생 모델 구축"
생산 과정 전반에서 물 사용 절감 노력, 해안 정화 활동도 병행
설 명절 앞두고 무료급식소 봉사도…"지속가능 상생 모델 구축"
[미디어펜=김성준 기자] 오비맥주가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과의 상생을 이어가고 있다. 다양한 이해관계자와 협력해 지속가능한 사회 기반 조성에 힘쓰는 한편, 임직원이 직접 참여하는 봉사활동을 통해 상생의 가치를 현장에서 실천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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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달 9일 오비맥주 광주공장 임직원 봉사단이 영산강 일대에서 정화 활동을 펼치고 있다./사진=오비맥주 제공 | ||
15일 오비맥주에 따르면, 오비맥주 임직원들은 지난달 9일 광주공장 인근 영산강 일대에서 하천 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같은달 13일 청주공장도 청주 서원구청과 함께 청주시 서원구 외천천 일대에서 정화 활동을 펼쳤다.
오비맥주는 지난 2017년부터 10년째 세계 물의 날(3월22일)을 맞아 생산공장이 위치한 경기 이천, 충북 청주, 광주광역시 일대에서 매년 하천 정화 활동을 펼치고 있다. 물은 지역의 일상을 지탱하는 동시에 맥주 생산의 출발점이 되는 핵심 자원이라는 철학을 바탕으로, 수자원 보호의 중요성을 반영한 봉사활동을 지속한다는 계획이다.
오비맥주는 공정별 물 사용량을 지속적으로 분석하고, 설비 세척 시 품질 기준에 따라 공정수를 회수·재활용하는 등 생산 과정 전반에서도 물 사용 절감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수질 및 수상 생태계 개선에 꾸준히 기여한 노력을 인정받아 회사는 2023년 세계 물의 날 기념 '금강유역환경청 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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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해 3월17일 오비맥주 임직원 봉사단이 제주시 ‘수월봉’ 해안 정화 활동에서 수거한 쓰레기들./사진=오비맥주 제공 | ||
자연유산 보전을 위해 해안 정화 활동도 전개하고 있다. 오비맥주는 지난해 4월 제주시 한경면 고산리 ‘수월봉’ 인근에 위치한 해안변에서 임직원 120여 명이 대규모로 참여한 환경 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제주 한경면에 위치한 수월봉은 유네스코가 지정한 세계지질공원이자 천연기념물이다.
오비맥주는 제주 지역에 급증하고 있는 해양 쓰레기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제주 자연유산 보전에 힘을 보태기 위해 제주특별자치도 세계유산본부와 함께 ‘푸른 제주바다 환호해(Cheers To Jeju)’ 캠페인도 기획했다. 캠페인 활동에는 오비맥주 임직원 120여 명, 제주도 및 세계유산본부 관계자, 제주폐가살리기사회적협동조합 관계자, 한경면 고산리 지역 주민 등 총 200여 명이 참여해 해안변에서 파도에 의해 떠밀려온 플라스틱, 폐어구 등 200포대의 해양 쓰레기를 수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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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 2월4일 오비맥주 임직원 봉사단이 ‘명동밥집’에서 배식 봉사에 참여하고 있다./사진=오비맥주 제공 | ||
올해 설 명절에는 무료급식소 배식 봉사를 통해 지역사회에 온기를 전했다. 지난 2월 설 명절을 앞두고 오비맥주 임직원들은 서울 중구 명동성당 무료급식소 ‘명동밥집’을 방문해 배식 봉사활동을 펼쳤다.
명동밥집은 천주교 서울대교구 산하 한마음한몸운동본부가 운영하는 무료급식소로,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 일요일마다 하루 평균 900~1000명이 이용하고 있다. 오비맥주가 봉사에 참여한 날에도 약 850명의 노숙인과 어르신들이 방문했으며, 임직원들은 배식부터 식기 정리와 잔반 처리 등 마무리 작업까지 함께하며 현장 운영을 도왔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지역이 살아야 내일이 있다’는 마음으로 도움이 필요한 지역사회를 위해 임직원 봉사활동을 이어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임직원과 지역사회, 협력 파트너가 함께 참여하는 활동을 확대해 지속가능한 상생 협력 모델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