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언석 "민주, 친청 강경파만 연전연승...검찰 해체시킨 무능한 세력"
수정 2026-04-16 10:32:44
입력 2026-04-16 09:22:37
김주혜 기자 | nankjh706@daum.net
"추미애·민형배·박수현 등 강경파 독식 우려...행정 무능함 검증될 것"
"김재섭 의원 고발은 직접 수사, 정원오 의혹은 관할 이관...수사 자격 상실"
"청와대 정책실장 발언에 증시 요동...안정적 시장을 카지노로 만들어"
"김재섭 의원 고발은 직접 수사, 정원오 의혹은 관할 이관...수사 자격 상실"
"청와대 정책실장 발언에 증시 요동...안정적 시장을 카지노로 만들어"
[미디어펜=김주혜 기자]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16일 더불어민주당의 지방선거 후보 공천 결과와 관련해 "추미애 경기지사 후보, 민형배 광주시장 후보, 박수현 충남지사 후보에 이르기까지 소위 친청(친 정청래) 강경파들의 연전연승이 이어지고 있다"고 비판했다.
송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를 통해 "검찰 해체밖에 모르는 친청 강경파들이 지방 행정을 알기나 하는지 두렵다"며 "유권자들께서 선거로 그 무능함을 철저히 검증할 것"이라고 날을 세웠다.
이어 경찰의 정원오 민주당 서울시장 후보 수사 편향성 의혹을 제기했다. 송 원내대표는 "서울경찰청이 김재섭 국민의힘 의원에 대한 정 후보의 고발 건은 직접 들여다보면서 정 후보의 여론조사 왜곡 공표 건은 관할 경찰서로 이관했다"며 "야당 수사는 직접 수사하고 여당 수사는 뭉개겠다는 의도 아니냐"고 꼬집었다.
![]() |
||
| ▲ 국민의힘 송언석 원내대표가 16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6.4.16./사진=연합뉴스 | ||
특히 정 후보의 여론조사 논란에 대해 "존재하지 않는 지지율을 창조해 서울 시민을 기만한 사안"이라며 "경찰이 '정원오 봐주기 수사'를 현실화한다면 더 이상 국가 수사기관으로서 자격이 없는 것"이라고 경고했다.
송 원내대표는 전재수 민주당 부산시장 후보에 대해서도 "통일교 측으로부터 명품 시계를 받았느냐는 질문에 (전 후보는) 안 받았다고 말하지 못하고 '종결된 사안'이라는 말만 되풀이하고 있다"며 "수사는 종결됐을지 몰라도 부산 시민 마음속의 의구심은 종결되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최근 코스피 6000선 돌파 등 증시 상황과 관련해서는 "정부 스스로 주식시장을 카지노 증시로 만드는 결과를 초래하고 있다"고 우려했다.
그는 김용범 청와대 정책실장의 발언 이후 관련 주가가 급등한 것을 언급하며 "정부 고위 인사의 발언 하나에 시장이 흔들리는 것은 정책 신뢰를 훼손하는 위험한 신호"라고 지적했다.
[미디어펜=김주혜 기자] ▶다른기사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