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인재영입 1호’ 전태진 변호사 영입...울산 남갑 출마
수정 2026-04-17 10:30:42
입력 2026-04-17 10:30:53
권동현 기자 | bokya35@mediapen.com
정청래 “울산에 파란 바람 일으킬 인물”
전태진 “경험·능력 바탕으로 가교역할 할 것”
전태진 “경험·능력 바탕으로 가교역할 할 것”
[미디어펜=권동현 기자] 더불어민주당은 17일 1차 인재영입식을 열고 전태진 변호사를 영입 인재 1호로 발표했다. 전 변호사는 김상욱 민주당 의원의 울산시장 출마로 보궐선거가 실시될 울산 남구갑 출마에 나선다.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이날 오전 인재영입식에서 “전 변호사는 울산에서 태어나 초중고 모두 울산에서 나온 울산 토박이”라며 “참여정부 시절 대통령비서실과 방송통신위원회, 산업부, 환경부, 경찰청 등 정부 부처와 공공기관을 자문하며 행정 경험을 두루 익혔다”고 소개했다.
정 대표는 “지금 울산에는 낡은 지역주의를 깨고 울산에 파란 바람을 일으킬 인물이 필요하다”며 “김상욱 울산시장 후보와 김태선 울산시당 위원장도 젊듯이 울산은 젊은 세대로의 교체를 원하고 있다. 그 물결에 전 변호사가 합류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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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가 17일 국회에서 열린 1차 인재영입식에서 전태진 변호사에게 당 점퍼를 입혀주고 있다. 전 변호사는 김상욱 의원의 울산시장 선거 출마로 오는 6월 치러지는 울산 남갑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출마할 예정이다. 2026.4.17./사진=연합뉴스 | ||
그는 “전 변호사가 민주당에 합류해준 것 자체가 울산에서의 새로운 파란 바람을 증명하고 있다”며 “지금의 초심을 잃지 않고 울산의 발전을 위해 헌신하는, 울산시민 모두의 대변인으로 맹활약해주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전 변호사는 “그동안 변호사 활동을 하면서 청와대, 방통위, 산업부, 경찰청, 서울시 등 다양한 국가기관 공공기관 자문하고 대리해 소송을 수행했다”며 “문재인 전 대통령의 책 제목처럼 이것도 다 운명이 아닐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아무리 좋은 정책과 제도를 만들더라도 다양한 이해관계 대립 있다”며 “이를 조화시키는 것이 필요하고 그것이 정치의 역할”이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지금 울산은 인구 감소와 젊은이들의 유출사태를 겪고 있고, 4차산업혁명 인공지능(AI) 시대에 맞는 산업의 구조 개편이 필요한 상황”이라며 “이를 위해 중앙정부 협력과 적극적 지원이 필수적”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금 울산에 필요한 건 낡은 지역감정을 부추기는 정치인이나 정부와 사사건건 대립 갈등하는 싸움꾼이 아닌 정부와 협력하고 울산에 도움 되는 정책을 만들고 지원을 얻어내는 능력 있는 일꾼”이라고 강조했다.
전 변호사는 “제가 활동하며 쌓은 경험과 능력을 바탕으로 중앙정부와 울산을 잇는 가교역할 하고자 한다”며 “울산시민의 희망 대변하고 실현해서 실질적 삶의 변화를 가져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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