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아산, 임관식 감독과 결별…부임 4개월 만에 '일신상' 이유로 팀 떠나
수정 2026-04-17 15:09:51
입력 2026-04-17 15:10:03
석명 부국장 | yoonbbada@hanmail.net
[미디어펜=석명 기자] K리그2 충남아산이 임관식(51) 감독과 결별했다. 임관식 감독은 지난해 12월 구단 제4대 사령탑으로 부임한 지 4개월 만에 지휘봉을 내려놓았다
충남아산 구단은 17일 "임관식 감독의 일신상 이유로 아쉽게 동행을 마무리하기로 했다"며 "선수단의 동요를 최소화하고 남은 시즌의 일정이 많이 남은 만큼 후임 감독을 최대한 빠르게 선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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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신상의 이유로 충남아산을 떠난 임관식 감독. /사진=충남아산FC 홈페이지 | ||
임관식 감독이 부임 4개월 만에, 시즌 개막 후 두 달도 안돼 팀을 떠나는 이유가 '일신상'이라고만 밝혀 구체적으로 어떤 일 때문인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다만, 팀 성적 때문은 아닌 것으로 보인다.
충남아신은 올 시즌 개막 후 3승 1무 2패, 승점 10으로 17개 팀 가운데 7위에 올라 있다. 최근 3경기에서는 2승 1무로 좋은 흐름을 보이고 있었다.
임관식 감독은 2025시즌 종료 후 2026시즌 승격이라는 목표를 갖고 충남아산 감독으로 선임되었다. 울프팩 전술로 필드의 11명이 하나 되어 움직이며 득점하는 경기를 지향해왔다. 임 감독의 지휘 아래 충남아산은 지난해부터 이어온 13경기 연속 득점이라는 구단 최초의 기록을 달성하기도 했다.
임관식 감독은 구단을 통해 "함께 목표했던 것을 같이 이어가지 못해서 죄송하다. 특히 선수들에게 미안함을 전하며 지금은 감독직을 내려놓지만, 언젠가 다시 함께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앞으로도 충남아산FC를 응원하겠다”는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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