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석명 기자] 프랭크 램파드 감독이 이끄는 코벤트리 시티가 다음 시즌 1부리그인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승격에 성공했다.

코벤트리 시티는 18일 오전(한국시간) 영국 블랙번의 이우드 파크에서 열린 2025-2026시즌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리그) 43라운드 블랙번 로버스와 원정 경기에서 1-1로 비겼다.

   
▲ 코벤트리가 다음 시즌 프리미어리그 승격을 확정지은 후 선수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코벤트리에서 임대로 뛰고 있는 양민혁은 이날 출전 명단에서 빠졌다. /사진=코벤트리 시티 SNS


승점 1을 보탠 코벤트리는 승점 86을 기록, 남은 경기 결과와 상관없이 최소 리그 2위를 확보하며 승격을 확정지었다. 3위 밀월이 4경기를 남겨둔 상황에서 승점 73이어서, 코벤트리가 전패하고 밀월이 전승을 해도 순위 역전은 없다.

코벤트리가 EPL 무대로 복귀하는 것은 2000~2001시즌 강등된 후 뒤 25년 만이다.

   
▲ 코벤트리를 25년 만에 프리미어리그로 승격시킨 램파드 감독. /사진=코벤트리 시티 SNS


이날 경기에 임대 신분으로 코벤트리에 소속된 양민혁은 아예 출전 명단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비기기만 해도 승격이 확정되는 중요한 일전이었는데, 양민혁은 또 램파드 감독의 외면을 받은 것이다. 

지난 1월 코벤트리로 임대 이적한 양민혁은 전력 외 취급을 받으며 최근 12경기 연속 출전 명단에서 제외됐다. 양민혁은 코벤트리 유니폼을 입은 후 리그 경기에 교체로 3번만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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