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석명 기자] 리오넬 메시가 멀티골을 터뜨려 소속팀 인터 마이애미의 승리를 이끌었다.

인터 마이애미는 19일(한국시간)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의 임파워 필드 앳 마일하이에서 열린 2026 메이저리그사커(MLS) 8라운드 콜로라도 래피즈와 원정 경기에서 3-2로 이겼다.

이날 경기는 인터 마이애미 신임 앙헬 기예르모 호요스 감독의 데뷔전이었다. 전임 하비에르 마스체라노 감독이 개인 사정으로 물러난 뒤 새로 지휘봉을 잡은 호요스 감독 체제로 첫 경기를 치렀는데, 메시가 새 감독에게 승리를 선사한 셈이다.

   
▲ 리오넬 메시(왼쪽)가 2골 활약으로 인터 마이애미의 승리를 이끌었다. /사진=인터 마이애미 SNS


인터 마이애미는 올 시즌 개막전에서 손흥민의 소속팀 LAFC에 0-3으로 완패한 뒤에는 7경기 연속 무패(4승 3무) 행진을 벌이고 있다. 이날 승리로 승점 15가 된 인터 마이애미는 동부 콘퍼런스 2위로 올라섰다. 1위 내쉬빌(승점 19)과는 승점 4점 차다.

메시는 시즌 6, 7호골을 잇따라 넣으며 리그 득점 랭킹 공동 2위에 올랐다. 득점 선두 페타르 무사(댈러스·9골)와는 2골 차다.

한편 MLS 사무국은 이날 인터 마이애미-콜로라도 경기에 7만5824명의 관중이 입장해 리그 역대 최다관중 2위 기록을 세웠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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