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석명 기자]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5경기째 이어왔던 연속 안타를 마감했다.

이정후는 20일(한국시간) 미국 워싱턴 D.C.의 내셔널 파크에서 열린 2026 메이저리그(MLB) 워싱턴 내셔널스와 원정경기에 6번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 3타수 무안타에 그친 후 대타로 교체됐다.

연속 안타 행진을 5경기에서 멈춘 이정후는 시즌 타율이 0.253에서 0.244(78타수 19안타)로 떨어졌다.

   
▲ 이정후가 무안타로 침묵한 가운데 샌프란시스코도 콜로라도에 완패를 당했다. /사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SNS


이정후는 2회초 선두 타자로 맞은 첫 타석에서 3루수 땅볼로 물러났고 4회초에도 선두 타자로 나서 2루수 땅볼을 치고 아웃됐다.

세번째 타석이 특히 아쉬웠다. 샌프란시스코가 0-3으로 뒤진 6회초 무사 2루 찬스에서 이정후는 삼구 삼진으로 돌아섰다. 이정후가 진루타도 못 쳐 샌프란시스코는 이 이닝에서 득점에 실패했다.

이정후는 8회초 2사 3루에서 타석이 돌아왔을 때 대타 헤라르 엔카나시온과 교체돼 물러났다. 엔카나시온이 삼진 당해 대타 효과는 없었다.

샌프란시스코는 이날 산발 7안타로 한 점도 뽑지 못했고, 5회말 3실점해 0-3으로 졌다. 3연승에서 끊긴 샌프란시스코는 9승 13패, 연패를 벗어난 워싱턴은 10승 12패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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