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일본 애니메이션 ‘걸즈 밴드 크라이(GIRLS BAND CRY)’의 주역 토게나시 토게아리(TOGENASHI TOGEARI)가 첫 단독 내한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지난 18일과 19일 양일간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개최된 ‘토게나시 토게아리 라이브 인 서울 “린네노 코토와리”(TOGENASHI TOGEARI Live in SEOUL “Rinne no Kotowari")’가 막을 내렸다.

   
▲ 토게나시 토게아리. /사진=리벳 제공


당초 이번 공연은 18일 1회차로 기획됐으나, 티켓 오픈 직후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추가 회차가 열렸다. 

공연에서 토게나시 토게아리는 애니메이션의 서사를 관통하는 세트리스트를 선보였다. ‘잡답, 우리들의 거리(雑踏、僕らの街)’로 포문을 연 이들은 ‘목소리 없는 물고기(声なき魚)’, ‘시야 한구석 썩어가는 소리(視界の隅 朽ちる音)’ 등 주요 곡들을 리얼 밴드 사운드로 재현해냈다.

한국 팬 특유의 열정적인 떼창과 환호에 멤버들은 서툰 한국어로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현장의 분위기를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 토게나시 토게아리 공연 현장. /사진=리벳 제공


공연을 마친 토게나시 토게아리는 “처음으로 한국에서 연 단독 공연이었는데, 전력으로 함께 즐겨주신 팬분들 덕분에 정말 뜨겁고 즐거운 이틀을 보낼 수 있었다”며 “또 여러분을 만날 날을 기대하며 앞으로도 열심히 활동할 테니, 그때까지 변함없는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첫 단독 내한 공연을 마친 이들은 향후 공개될 ‘걸즈 밴드 크라이’ 신작 극장판 제작과 더불어 아시아를 넘어선 글로벌 활동에 박차를 가할 전망이다.

   
▲ 토게나시 토게아리 공연 현장. /사진=리벳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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