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청래 “이광재·송영길 공천 검토”...울산 남갑에 ‘인재영입 1호’ 전태진
수정 2026-04-20 17:45:17
입력 2026-04-20 17:45:19
권동현 기자 | bokya35@mediapen.com
"이광재, 강원지사 유력 후보임에도 선당후사 모습"
“재보궐은 인재 영입·내부 발탁...송영길도 염두에 둬"
울산 남갑 재보궐에 ‘인재영입 1호’ 전태진 전략 공천
민주 광역단체장 후보 확정 의원들 29일 일괄 사퇴
“재보궐은 인재 영입·내부 발탁...송영길도 염두에 둬"
울산 남갑 재보궐에 ‘인재영입 1호’ 전태진 전략 공천
민주 광역단체장 후보 확정 의원들 29일 일괄 사퇴
[미디어펜=권동현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6·3 지방선거와 함께 치러지는 국회의원 재보궐선거를 앞두고 이광재 전 의원·송영길 전 대표를 전략 공천 대상자로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정청래 민주당 대표는 20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최고위원회의를 통해 결정하고 당무위 결정할 때까지는 예상”이라며 “앞으로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후보자는 인재 영입, 내부 발탁 그리고 기존 명망 있는 당내인사 재배치로 필요한 곳에 적재적소 후보를 배치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 대표는 이광재 전 의원을 거론하며 “강원도지사에서 유력 후보임에도 우상호 후보에게 선당후사의 모습을 보여줬다”며 “이 전 의원을 안타깝게 생각하는 목소리가 많아 이번 재보궐선거에 기회를 줘야 하는 것 아니냐는 목소리가 높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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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가 20일 국회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광역단체장 후보로 확정된 현역 의원들은 29일 일괄 사퇴한다"며 "울산 남갑 국회의원 보궐선거 후보로 전태진 변호사를 전략 공천하겠다"고 밝히고 있다. 2026.4.20./사진=연합뉴스 | ||
그러면서 “실제로 우 후보의 지지율을 견인하는데도 이 전 의원이 많은 역할을 하고 있다고 평가한다”며 “이 전 의원 같은 분은 어디에 내놔도 손색이 없고 경쟁력이 있어 내부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송영길 전 대표의 공천 가능성에 대해서도 “염두에 두고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재보궐선거가 치러지는 울산 남구갑 후보로 민주당 인재영입 1호 전태진 변호사를 전략 공천하기로 했다.
정 대표는 “울산 남구갑 김상욱 의원이 의원직을 사퇴할 경우, 공석이 될 자리에 민주당 인재영입 1호인 전태진 변호사를 공천할 예정”이라며 “오늘 오전 전략공천관리위원회 회의에서 그렇게 결정됐다는 보고가 있었고 그 결과를 공개한 것”이라고 말했다.
공천 발표 마무리 시점에 대해선 “기간이 얼마 남지 않았기에 지선 공천과 함께 여러 준비를 많이 했다”며 “딱 집어 며칠까지는 말씀드리지 않겠지만 지선 공천처럼 전광석화처럼 가장 빠르게 공천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 대표는 “광역단체장 후보로 확정된 현역 국회의원들은 오는 29일 일괄 사퇴한다”며 “그 이전이라도 일부 지역에 대해 예상 후보를 순차 발표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