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증시 특징주] USA레어어스, 브라질 희토류업체 28억 달러 인수...주가 13% 급등
수정 2026-04-21 07:33:20
입력 2026-04-21 07:33:23
김종현 부장 | a01055051362@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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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국의 희토류 업체인 USA 레어어스가 브라질 희토류 광산업체를 인수한다는 소식에 20일(현지시간) 주가가 폭등했다. (사진, USA 레어어스 홈페이지서 갈무리) | ||
[미디어펜=김종현 기자] 미국의 희토류업체인 USA 레어어스가 브라질 희토류 광산업체를 인수한다는 소식에 주가가 폭등했다.
20일(현지시간) 나스닥시장에서 USA레어어스는 13.18% 뛴 22.58 달러에 마감했다. 6일째 급등세를 이어갔다.
CNBC에 따르면 USA 레어어스는 브라질 희토류 광산업체인 세라 베르데(Serra Verde) 인수에 28억 달러를 투입하기로 했다.
희토류는 현재 미국과 중국 간의 지정학적 경쟁에서 핵심적인 카드로 부상하고 있다. USA 레어어스의 바바라 험프턴 CEO는 CNBC와 인터뷰에서 "세계가 단일 공급원에 지나치게 의존해 왔으며, 이제 그 의존을 끊어야 할 때"라고 말했다.
오클라호마에 본사를 둔 이 회사는 이번 거래를 위해 3억 달러의 현금과 1억 2,690만 달러 상당의 자사 신규 발행 주식을 지급할 예정이다. 거래는 규제 승인 등의 조건충족을 전제로 올해 3분기에 완료될 것으로 보인다.
세라 베르데는 세계에서 4번째로 큰 희토류 광산인 펠라 에마 광산을 보유하고 있다. 세라 베르데는 아시아 이외 지역에서 4가지 주요 자석용 희토류인 네오디뮴, 프라세오디뮴, 디스프로슘, 터븀을 모두 대규모로 생산할 수 있는 유일한 업체로 평가받는다.
이날 발표 직후 웨드부시증권은 USA 레어어스에 대해 '시장수익률 상회(Outperform)' 의견으로 분석을 시작했으며, 로스캐피털은 목표 주가를 기존 25달러에서 30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