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 위 6박 7일… 해수부, 크루즈 체험단 96명 모집
수정 2026-04-21 10:47:19
입력 2026-04-21 11:00:00
구태경 부장 | roy1129@mediapen.com
22일부터 접수 시작… 오키나와·기륭 기항
[미디어펜=구태경 기자] 해양수산부는 22일부터 국민 대상 크루즈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2026년 크루즈 체험단’ 참가자 48팀 96명을 모집한다. 크루즈 관광 접근성을 높이고 수요를 확대하기 위한 취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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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크루즈 체험담 코스타 세레나호1./사진=해수부 | ||
21일 해수부에 따르면, 체험단은 6월 13일 충남 서산 대산항에서 출발하는 11만 4000톤급 대형 크루즈선 코스타 세레나호에 탑승해 6박 7일 일정으로 일본 오키나와와 대만 기륭을 방문한 뒤 19일 부산항으로 입항하는 코스를 경험하게 된다.
크루즈 체험단은 2016년부터 운영된 사업이다. 국민이 직접 크루즈 여행을 체험하도록 해 관광 인지도를 높이고 재이용 수요를 유도하는 데 목적이 있다.
신청 자격은 해외여행에 결격 사유가 없는 만 19세 이상 국민이다. 2인 1팀으로 신청할 수 있다. 선정되면 크루즈 탑승비는 지원되며 기항지 관광비 등 일부 비용은 본인이 부담해야 한다.
신청은 22일 오전 11시부터 28일 오후 5시까지 해양수산부 누리집 공모전 메뉴에서 가능하다. 결과는 30일 오후 3시에 누리집과 공식 SNS를 통해 발표되며 선정자에게는 개별 안내된다.
유은원 해양수산부 해양정책관은 “체험단 운영이 국내 크루즈 관광 수요 확대의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과 제도 개선으로 산업 경쟁력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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