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인자ㅇ난감’ 그들 손석구·최우식, 뜻밖의 ‘재회’는?
수정 2026-04-22 18:14:59
입력 2026-04-22 09:42:22
이석원 부장 | che112582@gmail.com
[미디어펜=이석원 문화미디어 전문기자] 넷플릭스 시리즈 ‘살인자ㅇ난감’에서 쫓고 쫓기는 추격전으로 강렬한 연기 합을 선보였던 배우 손석구와 최우식이 약 2년 만에 다시 한 팀으로 뭉쳤다. 팬들이 고대하던 이들의 재회 장소는 차기작 촬영 현장이 아닌, 한 플랫폼의 브랜드 필름 촬영장이었다.
환급 플랫폼 삼쩜삼을 운영하는 자비스앤빌런즈는 22일, 손석구와 최우식을 모델로 발탁했다는 소식과 함께 이들이 출연한 짧은 예고편 영상을 선공개했다.
영상 속 두 배우는 ‘3’이라는 숫자가 새겨진 가죽 점퍼를 맞춰 입고 등장해 눈길을 끈다. 과거 형사와 살인자로 대립했던 모습은 온데간데없이, 이번에는 ‘요원’으로 변신해 찰떡같은 케미스트리를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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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화나 드라마가 아닌 광고에서 다시 만난 손석구와 최우식. /사진=자비스앤빌런즈 제공 | ||
특히 이번 만남은 ‘살인자ㅇ난감’ 이후 약 2년 만에 성사된 공식적인 협업이라는 점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당시 손석구의 날카로운 카리스마와 최우식의 기묘한 분위기가 만들어냈던 텐션이 이번 영상에서는 ‘끝까지 찾아내는 집요함’이라는 테마로 녹아들었다. “진짜 쟤네… 끝까지 하는 놈들이야”라는 내레이션은 전작의 추격 서사를 떠올리게 하며 묘한 재미를 선사한다.
두 배우의 발탁 배경에 대해 업체 측은 손석구의 날카로운 이미지와 최우식의 친근한 매력이 플랫폼이 지향하는 방향과 부합했다고 설명했다. 이들은 영상 속에서 강아지 캐릭터 ‘쩜(.)’과 함께 일상 속 숨은 혜택을 찾아내는 이른바 ‘머니 파인더스(Money Finders)’ 역할을 수행한다.
전작에서 증명된 두 배우의 ‘믿고 보는 케미’가 브랜드 메시지와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며, 본편 공개 전임에도 불구하고 대중의 반응은 뜨겁다. 손석구와 최우식의 환상적인 호흡이 담긴 본편 영상은 오는 27일부터 두 편으로 나뉘어 순차적으로 베일을 벗을 예정이다.
영화나 드라마가 아닌 광고라는 의외의 공간에서 다시 마주한 두 배우가 이번에는 또 어떤 시너지를 보여줄지 귀추가 주목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