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성준 기자] 식품·외식업계가 22일 선보인 신제품을 소개한다.

   
▲ GS25 ‘선양말차’(왼쪽)와 세븐일레븐 ‘빼킷’ 5종(오른쪽)./사진=각 사 제공


GS25가 말차를 활용한 프리미엄 소주 ‘선양 말차’를 출시한다. GS25는 이번 상품 출시를 통해 차별화된 주류 라인업을 강화하고, 이색 주류를 찾는 MZ세대 고객 공략에 나설 계획이다. ‘선양 말차’는 말차 특유 풍미를 소주에 접목해 향긋하면서도 쌉쌀한 맛을 구현했다. 특히 선양만의 부드럽고 깔끔한 목넘김에 말차의 은은한 단맛이 더해져 풍미를 한층 끌어올렸다. 해당 상품은 640㎖ 페트 형태로 출시되며, 도수는 14.9도다. 앞서 GS25는 지난해 2월 ‘선양오크소주’를 업계 단독으로 출시한 뒤 같은해 5월 선양오크소주 360㎖ 병 타입, 9월엔 ‘선양오크보리’를 출시하는 등 선양 라인업을 확대해왔다. 지난해 2월부터 올해 3월까지 선양 소주 라인업 누적 판매량은 600만 병을 돌파했다.
 
세븐일레븐이 편의점 빵 고급화 트렌드에 발맞춰 프리미엄 베이커리 브랜드 ‘BBAKiT(빼킷)’을 론칭했다. 빼킷은 ‘제대로 구워낸(Bake) 빵을 소비자가 가장 맛있게 즐기는(Eat) 경험을 제공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여기에 세븐일레븐은 ▲원재료 차별화 ▲즐거운 미식 경험 ▲일상 속 베이커리를 빼킷의 핵심 가치로 내세웠다. 첫 번째 라인업은 ‘버터소금빵’과 ‘쏘스윗카스테라’ 다. 링 모양 버터소금빵은 독일 버터 품질 기준 중 최상위 등급에 해당하는 마르켄 버터를 사용했으며, 쏘스윗카스테라는 사양벌꿀에 펄슈가를 첨가해 씹히는 식감을 더했다. 오는 29일에는 ‘바질올리브소금빵’, ‘소금버터카스테라롤’, ‘바닐라빈크림단팥빵’ 3종을 추가로 선보일 예정이다.

   
▲ 오뚜기 ‘통나무집닭갈비’ 협업 포스터(왼쪽)와 대상 청정원 ‘피클링소스’(오른쪽)./사진=각 사 제공


오뚜기가 춘천 대표 닭갈비 브랜드 ‘통나무집닭갈비’와 협업해 이색 메뉴 3종을 선보인다. 이번 협업은 ‘대한민국 1등 닭갈비’를 슬로건으로 내세운 통나무집닭갈비와 함께 오뚜기 제품을 활용한 새로운 미식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협업 메뉴는 ▲철판닭갈비 스파게티(면사리) ▲초당옥수수 콘치즈 감자채전 ▲참치마요 주먹밥 3종이다. ‘철판 닭갈비 스파게티’는 닭갈비에 ‘프레스코 스파게티면’을 더해 새로운 조합의 메뉴로 완성했으며, ‘초당옥수수 콘치즈 감자채전’에는 ‘초당옥수수’와 ‘라망치즈’를 조합해 풍미를 살렸다. ‘참치마요 주먹밥’은 ‘오뚜기참치 마일드’에 고소한 ‘골드마요네스’가 더해졌다. 해당 협업 메뉴는 오는 7월15일까지 통나무집닭갈비 전 매장에서 판매되며, 통나무집닭갈비 본점에서는 오뚜기 스페셜 팝업 공간이 기획될 예정이다.
 
대상 청정원이 집에서도 손쉽게 수제 피클을 완성할 수 있는 용도형 식초 ‘피클링소스’를 출시한다. 대상 청정원은 소스 소비 트렌드 변화에 발맞춰 2022년 ‘햇살담은 장아찌 간장소스’를 비롯해 ‘햇살담은 장조림 간장소스’, ‘순창 저당&저칼로리 비빔면 소스’, ‘순창 저당 차돌 된장찌개양념’ 등 다양한 용도형 소스를 선보여 왔다. 신제품은 피클을 쉽고 간편하게 만들 수 있는 용도형 식초로, 별도 가열이나 계량 과정 없이 원하는 채소에 바로 붓기만 하면 손쉽게 수제 피클을 완성할 수 있는 발효식초 베이스 제품이다. 발효식초 특유의 산뜻한 산미에 레몬과 생강, 맛술 등으로 상큼하고 깔끔한 맛을 더했고, 겨자, 코리앤더, 딜 등 향신료로 풍미를 더했다.

   
▲ 파리바게뜨 ‘치즈 수플레 케이크’(왼쪽)와 신세계푸드 ‘비엔누아즈’ 5종(오른쪽)./사진=각 사 제공


파리바게뜨가 2만 원대 초반 가성비 케이크 2종을 출시한다. 신제품은 부드럽고 달콤한 치즈 수플레 위에 촉촉한 화이트 시트와 묵직한 치즈크림을 쌓아 치즈 풍미를 구현한 ‘치즈 수플레 케이크’, 블렌디드 티 브랜드 ‘티트라’의 ‘영 그레이’를 활용해 얼그레이 시트와 가나슈에 향을 더하고, 케이크 속 복숭아 과육이 어우러진 ‘티트라 얼그레이 케이크’ 2종이다. 이외에도 파리바게뜨는 ‘티라미수 케이크’, ‘딸기 블라썸 케이크’등 2만원대 가성비 케이크를 운영 중이다.

신세계푸드가 운영하는 ‘보앤미’에서 식사빵 ‘비엔누아즈’를 새롭게 선보인다. 비엔누아즈는 버터, 우유, 계란 등을 넣어 부드러운 풍미와 촉촉한 식감이 특징으로 파리 현지인들이 아침 식사용으로 즐기는 대중적인 식사빵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에 선보인 비엔누아즈 5종은 프랑스 정통 공정에 계란을 더해 기존보다 한층 부드러워진 식감이 특징이다. 정통적인 맛의 ‘플레인 비엔누아즈’를 비롯해 두 가지 초콜릿칩과 피칸으로 진하고 고소한 맛을 살린 ‘더블쇼콜라 비엔누아즈’, 말차를 반죽에 더한 ‘말차 비엔누아즈’, 펜넬(미나리과 이탈리아 허브) 향이 퍼지는 ‘펜넬 비엔누아즈’, 미역을 넣고 구워낸 ‘미역 비엔누아즈’ 등 고객 취향에 따라 식사빵 또는 간식으로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재료를 활용했다. 

   
▲ 동원F&B ‘딤섬 완탕’ 2종(왼쪽)과 연세유업 맛 ‘깨먹는 하트 생크림빵·파베 초콜릿 2종’(오른쪽)./사진=각 사 제공


동원F&B가 국물과 함께 즐기는 딤섬 완탕 2종을 출시했다. 동원F&B가 새롭게 선보이는 딤섬 완탕 2종은 앞서 출시한 쪄 먹는 딤섬(새우 하가우, 샤오롱바오 등)과 달리 국물(소스)과 함께 먹는 것이 특징이다. ‘딤섬 광동새우완탕’과 ‘딤섬 사천우육완탕’으로 구성됐으며, 완탕과 동봉된 육수(소스)를 활용해 5분간 조리하면 간편하게 완탕을 즐길 수 있다. ‘딤섬 광동새우완탕’은 새우 함량이 17%로, 새우 식감을 살린 완탕과 광동식 닭 육수를 함께 즐길 수 있다. ‘딤섬 사천우육완탕’은 소고기와 돼지고기를 배합해 고기함량을 40%까지 높였으며, 육즙이 풍부한 완탕을 매콤한 사천식 소스에 비벼 먹는 제품이다.

연세유업이 잘파세대를 겨냥해 초콜릿 디저트 라인업 확대에 나선다. 신제품은 기존 스테디셀러 카테고리인 ‘연세우유 생크림빵’ 시리즈의 새로운 맛 ‘깨먹는 하트 생크림빵’과 신규 카테고리로 선보이는 ‘파베 초콜릿 2종(밀크·인절미)’이다. ‘깨먹는 하트 생크림빵’은 ‘깨먹는 하트 티라미수’와 협업한 제품으로, 마스카포네 치즈 크림과 커피 크림을 초콜릿 빵 시트로 감싼 뒤 밀크초코로 코팅해 ‘깨 먹는’ 재미를 더했다. ‘파베 초콜릿’은 쫀득한 식감이 특징인 제품이다. ‘밀크 파베 초콜릿’은 밀크 초콜릿을 사용해 달콤한 맛을 강조했고, ‘인절미 파베 초콜릿’은 고소한 인절미 가루를 더해 한국적인 디저트 감성을 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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