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시티, 번리 1-0 꺾고 드디어 EPL 선두 '역전 우승 GO~'…홀란드 결승골
수정 2026-04-23 08:00:00
입력 2026-04-23 08:00:08
석명 부국장 | yoonbbada@hanmail.net
[미디어펜=석명 기자] 맨체스터 시티가 드디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선두로 올라섰다.
맨시티는 23일 오전(한국시간) 영국 번리의 터프 무어에서 열린 번리와 2025-2026시즌 EPL 33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1-0으로 이겼다. 간판 골잡이 엘링 홀란드가 넣은 골이 결승골이 됐다.
3연승 포함 최근 11경기 무패(8승 3무) 상승세를 이어간 맨시티는 아스널과 나란히 21승 7무 5패, 승점 70으로 동률을 이뤘다. 골 득실까지 두 팀은 +37로 같아졌고, 다득점에서 앞선 맨시티(맨시티 66골, 아스널 63골)가 순위 역전을 하며 1위로 나섰다.
![]() |
||
| ▲ 결승골을 터뜨려 맨시티를 선두 자리에 올려놓은 홀란드. /사진=맨체스터 시티 SNS | ||
맨시티와 아스널은 남은 5경기에서 피말리는 우승 경쟁을 펼치게 됐다. 아스널은 최근 2연패에 빠지며 맨시티에 추월당해 팀 분위기가 가라앉은 상태다.
이날 맨시티는 경기 시작 5분 만에 리드를 잡았다. 홀란드가 제레미 도쿠의 패스를 받아 돌파해 들어간 뒤 칩슛으로 선제골을 터뜨렸다. 홀란드는 리그 24호 골로 득점 선두를 굳히면서 팀에 1-0 리드를 안겼다.
이후에도 맨시티의 공세가 계속됐지만 숱한 슛이 골문을 외면하거나 골키퍼에게 잡혔다. 맨시티는 추가골 없이 그대로 1-0 승리로 경기를 끝냈는데, 슈팅수 28개에 한 골은 아쉬웠다.
4연패에 빠진 번리는 강등이 확정됐다. 번리는 승점 20으로 19위에 머물렀다. 남은 4경기를 다 이겨도 강등권 바로 위인 17위 웨스트햄(승점 33)을 따라잡을 수 없다. 20위 울버햄튼(승점 17)과 함께 번리가 다음 시즌 2부리그 강등을 조기 확정했다.
[미디어펜=석명 기자] ▶다른기사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