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보] 20년 만에 돌아온 ‘악마’들에 뉴욕·런던도 들썩
수정 2026-04-24 14:12:25
입력 2026-04-24 10:00:08
이석원 부장 | che112582@gmail.com
메릴 스트립-앤 해서웨이는 물론 에밀리 블런트와 스탠리 투치까지 총출동
[미디어펜=이석원 문화미디어 전문기자] 전설적인 패션 영화의 귀환에 전 세계가 들썩이고 있다. 오는 29일 전 세계 최초 개봉을 앞두고 메릴 스트립과 앤 해서웨이의 전격 방한으로 화제가 됐던 영화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2'가 이번에는 뉴욕과 런던에서 열린 글로벌 프리미어 현장을 공개하며 팬들의 심박수를 높였다.
지난 20일 뉴욕 월드 프리미어의 주인공은 역시 '미란다' 그 자체인 메릴 스트립. 강렬한 오렌지 케이프에 시그니처인 선글라스와 가죽 장갑을 매치한 그는 세월을 비껴간 카리스마로 현장을 압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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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화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2'의 뉴욕 월드 프리미어. /사진=이십세기 스튜디오 공식 인스타그램 | ||
20년 만에 기획 에디터로 돌아온 '앤디' 역의 앤 해서웨이는 영화의 상징인 강렬한 레드 드레스로 리즈 시절을 경신했으며, 이제는 럭셔리 브랜드 임원이 된 '에밀리' 역의 에밀리 블런트는 우아한 화이트 드레스로 화려함의 정점을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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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특별히 이번 뉴욕 월드 프리미어에는 특별 출연한 미국의 팝스타 레이디 가가도 참석했다. /사진=이십세기 스튜디오 공식 인스타그램 | ||
이날 현장에는 스탠리 투치는 물론, 이번 속편에 깜짝 출연을 예고한 레이디 가가까지 등장해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폭발시켰다.
런던 프리미어의 열기는 더욱 뜨거웠다. 배우들은 뉴욕과는 180도 다른 반전 스타일링을 선보이며 패션 영화 주인공다운 면모를 과시했다. 앤 해서웨이는 파격적인 블랙 드레스로 고혹적인 분위기를 연출했고, 메릴 스트립과 에밀리 블런트는 세련된 팬츠 룩으로 변신해 '젠틀 우먼'의 정석을 보여주며 런던 팬들을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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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2'의 런던 월드 프리미어. /사진=이십세기 스튜디오 공식 인스타그램 | ||
달라진 미디어 환경 속에서 다시 한번 패션계의 주도권을 잡기 위해 커리어를 거는 세 여자의 뜨거운 생존기를 담은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2'. 20년의 기다림을 보상할 화려한 비주얼과 짜릿한 서사가 29일 세계 최초로 한국에서 열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