객석 난입·손 하트까지 역대급 ‘팬 서비스’...현지 팬 열광
[미디어펜=이석원 문화미디어 전문기자] 배우 신혜선이 일본 도쿄의 밤을 특유의 화사한 에너지로 물들이며 첫 단독 팬미팅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탄탄한 연기력과 독보적인 아우라로 ‘믿고 보는 배우’ 반열에 오른 그가 국내를 넘어 일본 열도까지 사로잡으며 글로벌 영향력을 입증했다.

신혜선은 지난 4월 18일, 일본 도쿄에서 첫 단독 팬미팅 ‘SUNSHINE’을 개최하고 현지 팬들과 마주했다. 이번 팬미팅은 티켓 오픈과 동시에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개최 전부터 뜨거운 화제를 모았다. 특히 최근 일본 내에서 그가 주연을 맡았던 드라마들이 잇따라 흥행하며 형성된 견고한 팬덤의 화력이 고스란히 증명된 자리였다.

팬미팅 타이틀인 ‘선샤인(SUNSHINE)’에 걸맞게 신혜선은 해맑은 미소와 함께 무대에 등장해 팬들의 환호성에 화답했다. 그는 그간 출연했던 작품들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가감 없이 전하는가 하면, 팬들이 직접 작성한 질문 하나하나에 정성을 다해 답변하며 진심 어린 소통을 이어갔다.

   
▲ 신혜선이 일본에서의 첫 팬미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사진=매니지먼트 시선 제공


무엇보다 이날 현장을 뜨겁게 달군 것은 신혜선의 남다른 ‘팬 사랑’이었다. 그는 준비한 선물을 직접 전달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공연 도중 예고 없이 객석으로 내려가 팬들과 일일이 눈을 맞추는 파격적인 행보를 보였다. 팬 한 명 한 명과 손 하트를 완성하고 다정한 인사를 건네는 모습에 현지 팬들은 감동의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는 후문이다.

팬미팅을 마치며 신혜선은 “오랜 시간 기다려주신 팬들을 직접 뵈니 말로 다 할 수 없을 만큼 행복하다”며 “이 소중한 기억을 힘 삼아 앞으로 더 좋은 연기를 보여드리겠다”고 눈시울을 붉히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번 팬미팅의 성공은 그간 신혜선이 쌓아온 성실한 필모그래피가 뒷받침되었기에 가능했다. 그는 최근까지도 영화와 드라마를 오가며 압도적인 연기 스펙트럼을 과시해왔다. 특히 지난해와 올해 초, 현실감 넘치는 생활 연기부터 강렬한 스릴러까지 소화하며 ‘신혜선이 곧 장르’라는 찬사를 이끌어냈다.

배우로서의 정점에 서 있는 지금, 그는 안방극장으로의 빠른 복귀를 선택했다. 도쿄 팬미팅의 여운이 채 가시기 전, 그는 25일 밤 첫 방송되는 tvN 새 토일드라마 ‘은밀한 감사’를 통해 시청자들을 찾는다.

신혜선의 복귀작으로 기대를 모으는 tvN ‘은밀한 감사’는 신혜선을 필두로 공명, 김재욱, 홍화연 등 화려한 라인업을 자랑한다. 매 작품 흡인력 있는 캐릭터 해석으로 시청자들을 매료시켰던 그가 이번 작품에서는 또 어떤 결의 연기를 선보일지가 관전 포인트다.

특히 최근 공개된 예고편에서 보여준 신혜선의 절제된 감정 연기와 배우 공명과의 신선한 케미스트리는 벌써부터 ‘상반기 최고의 기대작’이라는 반응을 얻고 있다. 일본 팬미팅을 통해 충전한 에너지를 고스란히 작품에 쏟아부은 만큼, 신혜선이 이번에도 ‘시청률 퀸’의 저력을 보여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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