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계 최대 금광업체인 뉴몬트가 놀라운 실적을 내놓으면서 24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주가가 급등했다. (자료사진, 로이터=연합뉴스)

[미디어펜=김종현 기자] 세계 최대 금 채굴 업체인 뉴몬트(Newmont Corporation, NEM)가 시장의 예상을 뛰어넘는 실적을 내놓으면서 주가가 급등했다.

24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뉴몬트는 8.68% 오른 120.70 달러에 마감했다. 뉴몬트는 이달 들어 실적 기대감으로 주가를 크게 올랐다.

뉴몬트는 전날 장 마감후 2026 회계연도 1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매출은 73억1000만 달러, 주당순이익(EPS)은 2.90 달러였다. 이는 시장 예상치인 매출 63억6000만~68억3000만 달러, 주당순이익 2.07~2.19 달러를 크게 초과한 것이다. 매출은 전년 동기대비 46% 급등했다.

잉여 현금은 분기 기준 역대 최고치인 31억 달러를 기록하며 시장을 놀라게 했다.

'어닝 서프'는 금값이 크게 올랐기 때문이다. 1분기 온스당 평균 금값은 4,900 달러로 전년 동기(2,944 달러) 대비 66% 상승했다.

증권사도 호의적이다. BMO캐피털은 목표 주가를 기존 140달러에서 145달러로 상향하고 '수익률 상회(Outperform)' 의견을 유지했다. 1분기의 강력한 출발과 향후 자사주 매입을 통한 주주 환원 가능성을 높게 평가했다.

카나코드 제뉴이티 역시 목표 주가 150달러와 '매수(Buy)' 의견을 재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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