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리그 역대 최소 117경기 만에 200만 관중 달성…LG·삼성 30만 돌파하며 1·2위
수정 2026-04-26 05:43:47
입력 2026-04-26 05:44:03
석명 부국장 | yoonbbada@hanmail.net
평균 관중 1만 7902명, 지난해 동 경기 수 대비 8% 증가
[미디어펜=석명 기자] 2026 신한 SOL KBO 리그가 시즌 100만 관중에 이어 200만 관중 달성도 최소 경기 신기록을 세웠다.
KBO(한국야구위원회)는 25일 "이날 열린 잠실, 문학, 광주, 고척, 대전 경기에서 총 9만 9905명이 입장하며 시즌 200만 관중을 달성했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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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6시즌 KBO리그가 역대 최단 경기 200만 관중을 돌파했다. 10개 구단 가운데 LG가 관중 동원 1위를 기록했다 ./사진=LG 트윈스 SNS | ||
25일까지 누적 관중 209만 4481명을 기록한 KBO 리그는 역대 최소 경기인 117경기 만에 200만 관중을 달성했다.
종전 역대 최소 경기 200만 관중 돌파는 118경기 만에 달성했던 2025시즌이다. 올 시즌은 117경기 만에 200만 관중을 넘어섬에 따라 종전 기록보다 1경기를 줄여 역대 최소 경기 달성 기록을 경신했다.
앞서 지난 4월 10일에는 역시 역대 최소 경기로 100만 관중을 돌파한 바 있다. 이후 15일 만에 200만 관중도 넘어섰다.
지금까지 평균 관중은 1만 7902명으로 지난해 동 경기 수 대비 약 8% 증가했다.
구단별로는 LG가 33만 1872명의 팬이 구장을 찾아 홈 관중 1위를 기록하고 있다. 뒤이어 삼성이 30만 6709명으로 나란히 30만을 돌파하며 두번째로 많은 관중을 불러모았다. 한화가 22만 1000명, 두산이 21만 9896명, 롯데가 20만 392명으로 20만 관중을 넘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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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표=KBO | ||
키움은 지난해 동 경기수 대비 39%가 증가한 14만 2981명의 관중을 동원해 10개 구단 중 가장 높은 증가율을 기록했다. KT는 36% 오른 17만 7360명을 동원했다.
경기당 평균 관중 1위도 LG로 2만 3705명을 기록했다. 삼성이 2만 3593명, 두산이 2만 1990명, 롯데가 2만 39명으로 4개 구단이 평균 관중 2만명 이상을 기록했다.
매진 사례도 이어지고 있다. 총 117경기 중 약 56%에 해당하는 65경기가 매진됐다. LG와 한화가 총 13차례 매진을 기록해 가장 많은 만원관중을 모았다. 특히 한화는 올 시즌 모든 홈 경기를 매진시키며 10개 구단 중 유일하게 좌석 점유율 100%를 유지하고 있다. 이어 두산이 8경기, 삼성이 7경기 매진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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