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장 없이 청약”…라온프라이빗 아르디에 27일 ‘줍줍’
수정 2026-04-27 08:59:49
입력 2026-04-27 08:59:50
조태민 기자 | chotaemin0220@mediapen.com
기흥구 3년 만 공급…3.3㎡당 2250만 원대
[미디어펜=조태민 기자]용인 플랫폼시티 인접 입지에 가격 경쟁력을 앞세운 ‘줍줍’ 물량이 공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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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용인 플랫폼시티 라온프라이빗 아르디에 조감도./사진=라온건설 | ||
라온건설은 27일 ‘용인 플랫폼시티 라온프라이빗 아르디에’의 무순위 및 임의공급 청약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청약은 이른바 ‘줍줍’으로 불리는 방식으로, 청약통장 가입 여부와 관계없이 청약홈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당첨자는 4월 30일 발표되며, 계약은 5월 1일 이뤄진다.
주택형별로 공급 방식도 구분된다. 전용 84㎡A·B·C와 103㎡A·B는 무순위로, 전용 116㎡와 119㎡A·B는 임의공급으로 진행된다. 무순위는 전국 거주 무주택 세대구성원이 대상이며, 임의공급은 국내 거주 만 19세 이상 또는 세대주인 미성년자라면 신청 가능하다.
단지는 경기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 일대에 지하 2층~지상 7층, 7개 동, 전용 84~119㎡ 총 238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일부 84㎡C와 103㎡A 가구는 테라스 하우스로 설계되며 입주는 2028년 3월 예정이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2250만 원대로 책정됐다. 비규제 단지로 주택담보대출비율(LTV) 최대 70%가 적용되며, 5월 9일 이후에도 양도소득세 중과 대상에서 제외된다. 분양권 전매는 최초 당첨자 발표일로부터 6개월 뒤 가능하다.
이 단지는 기흥구에서 2023년 이후 약 3년 만에 공급되는 신규 분양으로, 설계 차별화에도 초점을 맞췄다. 단지 내에는 피트니스센터, 실내골프연습장, GX룸, 작은도서관, 맘스스테이션 등 커뮤니티시설이 들어선다. 약 15가구당 엘리베이터 1대를 배치하고, 주차 공간은 가구당 1.52대로 계획했다.
실내는 가변형 벽체를 적용해 공간 활용도를 높였으며, 일부 가구에는 폭 2.5m, 최대 17m 규모의 테라스와 알파룸이 제공된다. 최상층 거실에는 최대 3.5m의 높은 층고가 적용된다.
입지 측면에서는 용인 플랫폼시티와 차량으로 약 5분 거리에 위치한다. 해당 사업은 판교 테크노밸리의 약 4배 규모로 조성되는 복합 개발 프로젝트로, 2030년 완공이 예정돼 있다.
교통 여건도 갖췄다. GTX-A와 수인분당선이 지나는 구성역을 차량으로 이용할 수 있으며, 에버라인 영덕역 신설도 추진 중이다. 중부대로와 동부대로를 통해 광교신도시와 수원 영통 등 인근 지역 이동이 가능하고, 흥덕IC와 수원신갈IC를 통한 고속도로 접근성도 확보했다.
생활 인프라도 인접해 있다. 광교신도시의 갤러리아 백화점, 롯데몰, 광교호수공원과 수원 영통권의 이마트 트레이더스, 판타지움 등을 이용할 수 있으며, 이마트 흥덕점과 롯데마트 신갈점, 코스트코 공세점도 가깝다.
단지 앞에는 용인 영덕지구 문화공원이 조성될 예정이며, 신갈공원과 신대호수 등 녹지 공간도 인접해 있다. 태광CC와 맞닿아 일부 가구에서는 골프장 조망이 가능하다.
분양 관계자는 “해당 단지는 주변 시세 대비 가격 경쟁력을 갖춘 것이 특징”이라며 “분양가 상승 흐름 속에서 실수요자들에게 현실적인 선택지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