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대한통운, 중소 식품업체 성장 돕는 상생 프로젝트 출범
수정 2026-04-27 16:44:39
입력 2026-04-27 16:44:41
이용현 기자 | hiyori0824@mediapen.com
물류비 지원·인플루언서 협업으로 소상공인 판로 확대
[미디어펜=이용현 기자]CJ대한통운은 소 식품업체를 대상으로 한 상생 프로젝트 ‘함께사네 가치오네’를 출범했다고 27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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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J대한통운, 소상공인 상생 캠페인 ‘함께사네, 가치오네’ 포스터./사진=CJ대한통운 제공 | ||
캠페인은 참신한 아이디어와 우수한 제품력을 갖추고도 물류비와 홍보 부담으로 소비자 접점 확대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성장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참가 대상은 택배를 통해 제품을 판매하는 식품 셀러 누구나 가능하며 신청은 4월27일부터 5월25일까지 캠페인 공식 사이트에서 진행된다. CJ대한통운은 총 4000만 원 규모의 배송지원금과 물류비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인기 유튜버와 협업한 콘텐츠 제작을 통해 상품 홍보와 소비자 접점 확대까지 이어지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평가 기준은 제품의 맛과 품질, 가격 경쟁력, 배송 적합성, 차별성 및 스토리 등이며, 최종 30개 업체가 선정된다. 이 가운데 20곳은 각 100만 원의 배송지원금을, 10곳은 최대 200만 원과 함께 인플루언서 협업 콘텐츠 제작 지원을 받는다.
특히 소비자 반응이 뛰어난 2개 업체는 구독자 83만 명을 보유한 먹방 리뷰 유튜버 ‘흑백리뷰’ 본 채널에서 PPL 콘텐츠로 추가 소개될 예정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지난해 CJ대한통운이 진행한 유튜브 콘텐츠 ‘만원리뷰’의 후속작이다. ‘만원리뷰’는 평균 조회수 30만 회 이상, 누적 조회수 800만 회 이상을 기록하며 큰 관심을 끌었고, 일부 제품은 업로드 직후 완판되는 성과를 거뒀다.
CJ대한통운은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함께사네 가치오네’를 통해 소상공인 제품을 소비자에게 보다 직관적으로 전달하고, 구매 링크 연동을 통해 실제 판매까지 이어지도록 한다는 전략이다.
업계에서는 이번 캠페인이 단순한 물류 지원을 넘어 중소기업 성장 플랫폼으로서 CJ대한통운의 위상을 강화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물류비 부담을 덜어주며 초기 시장 진입 장벽을 낮추고, 인플루언서 협업을 통한 자연스러운 홍보로 소비자 신뢰와 구매 전환율을 높일 수 있다는 분석이다. 또한 식품 외 다양한 업종으로 확대될 경우 CJ대한통운은 단순 물류기업을 넘어 중소기업과 소비자를 연결하는 생태계 조성자로 자리매김할 가능성이 크다.
CJ대한통운 관계자는 “소상공인들이 겪는 물류 부담을 덜어주고 경쟁력 있는 상품이 더 많은 소비자에게 알려질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기획했다”며 “식품뿐 아니라 다양한 업종의 중소기업·소상공인들의 실질적인 성장을 지원할 수 있는 상생 프로그램을 지속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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