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싱어송라이터 안신애가 소극장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27일 소속사 피네이션에 따르면 안신애는 25~26일 서울 마포구 연남동 연남스페이스에서 총 8회 규모로 소극장 콘서트 ‘SCENE A(신 에이)’를 개최했다.

   
▲ 가수 안신애 콘서트 'SCENE A' 현장. /사진=피네이션 제공


이번 공연에서 안신애는 21일 발매한 리메이크 앨범 ‘베스트 비포(Best Before)’ 수록곡을 포함한 다채로운 세트리스트를 선보였다. 

안신애는 매 회차별 다른 세트리스트를 준비해 관객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첫 콘서트에 나선 안신애를 응원하는 게스트들과의 무대도 돋보였다. 가수 적재는 이틀 동안, 구름은 1일 차 공연에 함께하며 안신애를 지원사격했다. 

   
▲ 가수 안신애 콘서트 'SCENE A' 현장. /사진=피네이션 제공


안신애와 절묘한 앙상블을 이룬 협업 공연도 펼쳐졌다.

관객들과 소통의 무대도 이뤄졌다. 안신애는 즉석 신청곡 코너를 통해 화사와 공동 작사한 ‘굿 굿바이(Good Goodbye)’, 비지스의 ‘하우 딥 이스 유어 러브(How Deep Is Your Love)’ 등을 직접 불러주며 팬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했다.

리메이크 앨범 수록곡 무대에선 기타와 피아노 연주 대신 선글라스와 화이트 퍼 의상을 장착, 부캐릭터 마틸다로 변신해 화려한 무대 매너를 선보였다.

   
▲ 가수 안신애 콘서트 'SCENE A' 현장. /사진=피네이션 제공


안신애는 ‘아티스트들의 아티스트’이자 ‘음악계의 숨은 고수’라는 타이틀에 걸맞게 진정성 있는 라이브로 관객에게 감동을 전달했다. 

첫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안신애는 “귀한 첫 콘서트를 많은 분들의 도움으로 이뤄낼 수 있었다”며 공연장을 찾은 팬들과 게스트, 스태프들에게 감사함을 전했다.

한편 안신애는 콘서트 ‘SCENE A’를 통해 불필요한 장식을 덜어낸 가장 단순한 구성 속에서 음악의 본질적인 힘을 전달하고자 한다. 화려한 연출보다 음악 그 자체의 울림에 집중하는 공연이다. 관객과 아티스트가 한 공간에서 몰입하는 경험을 선사하겠다는 의도를 담았다.

이번 공연은 5월 17일까지 매주 토, 일요일 총 8회 규모로 서울 마포구 연남동 연남스페이스에서 계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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