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재보선 전략공천...하남갑 이광재·평택을 김용남·안산갑 김남국
수정 2026-04-27 18:24:57
입력 2026-04-27 18:24:59
김주혜 기자 | nankjh706@daum.net
[미디어펜=김주혜 기자] 더불어민주당은 27일 국회의원 재보궐선거가 치러지는 경기 하남갑에 이광재 전 강원도지사를, 평택을에 김용남 전 의원을, 안산갑에 김남국 전 의원을 각각 전략공천했다.
강준현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전략공천관리위원회 제10차 회의 결과 브리핑을 열고 이 같은 심사 결과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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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더불어민주당 강준현 수석대변인이 23일 국회에서 전략공천관리위원회 회의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강 대변인은 6·3 지방선거와 함께 치르는 국회의원 보궐선거에서 인천 계양을에 김남준 전 청와대 대변인, 연수갑에 송영길 전 민주당 대표를 전략공천 한다고 밝혔다. 2026.4.23./사진=연합뉴스 | ||
강 수석대변인은 하남갑에 배치된 이광재 후보에 대해 "당이 어려울 때마다 선당후사를 실천해온 3선 국회의원 출신 중량감 있는 정치인"이라며 "보수 텃밭에서도 승리한 경험과 수도권 현안에 대한 높은 이해도를 바탕으로 GTX(수도권광역급행철도) 연장 등 지역 국책 사업을 속도감 있게 해결할 적임자"라고 평가했다.
전략적 요충지인 평택을에는 보수 진영 출신의 김용남 전 의원을 발탁했다. 강 수석대변인은 "합리적·개혁적 보수의 대표 인사인 김 후보는 지난 대선 과정에서 우리 진영의 외연 확장과 승리에 지대한 기여를 했다"며 "진영을 뛰어넘는 폭넓은 지지 기반으로 험지에서도 승리할 수 있는 높은 본선 경쟁력을 갖췄다"고 부연했다.
안산갑 후보로 확정된 김남국 전 의원에 대해서는 "최근까지 대통령 비서실 국민디지털소통비서관으로 근무하며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철학을 가장 깊이 이해하고 국민과 소통해온 인물"이라며 "과거 안산 지역구 의원을 역임하며 쌓아온 탄탄한 조직력을 바탕으로 즉시 실전에 투입돼 승리를 이끌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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