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주민 체감 기술 우선 적용 방침…5월 1일부터 6월 22일까지 접수
[미디어펜=조태민 기자]HL D&I한라가 주거 브랜드 ‘에피트(EFETE)’ 경쟁력 강화를 위해 건설·주거 기술 확보에 나선다. 층간소음 저감과 주거 편의 등 입주민 체감도가 높은 기술을 중심으로 외부 기술을 발굴해 실제 적용까지 이어가겠다는 계획이다.

   
▲ 2026 기술공모전 포스터./사진=HL D&I한라

HL D&I한라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6 기술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건설 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시공·원가·품질·안전 등 사업 수행 전반의 기술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해당 공모전은 2020년부터 매년 진행되고 있다.

공모 대상은 건설기술과 주거 서비스 전반이다. AI·로봇·OSC 공법·디지털 트윈을 비롯해 신공법·신기술, 품질 개선과 원가 절감, 생산성 향상, 현장 안전 관리, ESG, 미래 주거 기술, 층간소음 저감, 입주민 편의 솔루션 등이 포함된다.

HL D&I한라는 선정 기술 가운데 주거 품질과 직결되는 분야를 우선적으로 적용할 방침이다. 층간소음 저감과 주거 편의성, 운영 서비스 개선 등 입주민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영역에 활용해 ‘에피트’의 차별화된 주거 가치를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공모 접수는 5월 1일부터 6월 22일까지 진행된다. HL D&I한라 협력업체 포털과 상생협력 종합포털 ‘상생누리’를 통해 지원할 수 있으며, 협력사 등록 여부와 관계없이 기술 역량을 보유한 중소기업이면 참여 가능하다.

심사는 서류평가와 최종 PT 평가를 거쳐 진행되며, 우수 제안 기업에는 상금과 함께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HL D&I한라 관계자는 “미래 건설 산업을 선도할 우수 기술을 발굴하고, 중소·중견 협력사와의 상생협력도 함께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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