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영화 '왕과 사는 남자'로 천만 배우가 된 가수 겸 배우 박지훈이 본업 가수로 복귀한다. 

소속사 YY엔터테인먼트는 29일 "박지훈이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첫 번째 싱글 앨범 ‘리플렉트(RE:FLECT)’를 발매한다"고 밝혔다. 

   
▲ 가수 겸 배우 박지훈. /사진=YY 제공


박지훈이 신보를 선보이는 건 3년 만이다. 2023년 4월 미니 7집앨범 '블랭크 오어 블랙(Blank or Black)' 발매가 마지막이었다. 

박지훈은 이번 앨범을 통해 음악적 고민과 한층 성숙해진 아티스트적 면모를 선보인다. 

   
▲ 가수 겸 배우 박지훈. /사진=YY 제공


앨범에는 지나온 시간과 그 안에 남아 있는 감정들을 다시 마주하며 현재의 자신을 비추어보는 과정을 담았다.

타이틀곡 ‘바디엘스(Bodyelse)’는 몽환적인 신시사이저와 감성적인 기타 리프가 어우러진 미디엄 팝 댄스 곡이다. 익숙한 일상 속에서 시작된 낯선 감정의 정체가 결국 ‘너’였음을 깨닫는 순간을 담았다. 편안하면서도 중독성 있는 후렴구가 인상적이다.

   
▲ 가수 겸 배우 박지훈. /사진=YY 제공


이외에도 수채화처럼 번지는 감정을 청량한 사운드로 풀어낸 ‘워터컬러(Watercolor)’, 어쿠스틱 기타 위에 담담한 목소리가 돋보이는 팝 발라드 ‘아이 캔트 홀드 유어 핸드 애니모어(I can’t hold your hand anymore)’까지 총 3곡이 수록됐다. 

세 곡은 서로 다른 결의 감정을 담아내면서도 ‘리플렉트’라는 하나의 흐름 안에서 유기적으로 이어진다. 

   
▲ 가수 겸 배우 박지훈. /사진=YY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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