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업계, 가정의 달 특수 겨냥 이벤트…외식·여행 부담 낮춘다
수정 2026-04-30 15:36:32
입력 2026-04-30 15:36:41
이보라 기자 | dlghfk0000@daum.net
[미디어펜=이보라 기자] 카드사들이 5월 황금 연휴를 앞두고 가정의 달 특수를 겨냥해 외식·여행·쇼핑 등 다양한 영역에서 혜택을 강화하며 고객 잡기에 나섰다. 가족 단위 소비가 늘어나는 시기를 겨냥해 할인, 경품 증정 등 폭넓은 프로모션을 선보이며 체감 혜택을 높이려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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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KB국민카드 제공 | ||
30일 카드업계에 따르면 KB국민카드는 가족 외식 부담을 덜어줄 ‘외식 지원금’ 경품 이벤트를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내달 17일까지 KB Pay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이벤트 응모와 함께 PUSH 알림 및 마케팅 수신 동의를 완료한 고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특히 행사 기간 내 신규 가입 고객에게는 당첨 기회가 2회 추가 제공돼 참여 혜택을 높였다.
응모 고객 대상 추첨을 통해 KB Pay 머니 쿠폰 50만원(10명), 30만원(20명), 5만원(300명), 메가커피 아이스 아메리카노(1000명) 등 총 1330명에게 경품을 제공한다. 외식지원금 형태로 제공되는 KB Pay 머니 쿠폰은 온·오프라인 가맹점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으며, 연말 소득공제 혜택도 받을 수 있다.
하나카드는 테마파크 이용권 할인 및 글로벌 혜택을 준비했다. △에버랜드 대인 종일권 40% 할인을 비롯해 △대구 이월드 본인 50% 및 동반 3인 40% 할인 △부산 클럽디 오아시스 최대 40% 할인 등이 제공된다. 특히 하나 나라사랑카드를 소지하고 있는 현역 군인을 위한 △서울랜드 최대 70% 현장 할인 등 타겟별 맞춤 혜택도 꼼꼼히 챙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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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하나카드 제공 | ||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한국의 소도시 여행’ 이벤트도 눈길을 끈다. 하동, 제천, 경주 등 하나카드가 선정한 소도시 여행지에서 결제 시 추첨을 통해 900명에게 1만 하나머니를 증정한다.
황금연휴를 맞아 해외로 떠나는 여행객을 대상으로는 일본 편의점, 중국 알리페이, 전 세계 스타벅스 결제 시 하나머니를 적립해 주는 ‘트래블 미션’과 해외에서 결제하면 최대 9만 하나머니와 공항라운지권을 증정하는 ‘해외 쓰면 9만원 터지는 롤러코스터, 지금 탑승!’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현대카드는 내달 3일까지 결제금액의 최대 70%까지 현대카드 M포인트로 결제할 수 있는 ‘현대카드 M포인트 위크(이하 M포인트 위크)’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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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현대카드 제공 | ||
먼저 지난 27일부터 차례로 SSG.com, GS shop, 11번가, 컬리, LGE.com, Hmall, 롯데ON 등 7곳의 온라인 쇼핑몰에서 결제금액의 50%를 M포인트로 결제할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한다.
여행을 준비할 때도 M포인트를 활용할 수 있다. 여행 예약 사이트 ‘마이리얼트립’에서도 결제금액의 50%까지 M포인트로 결제 가능하다.
오프라인에서는 전국의 정관장 매장에서 20만원 이상 결제 시 8만 M포인트를 사용할 수 있다. 또 내달 1일부터 3일까지 현대아웃렛과 스타필드 하남, 코엑스, 수원, 안성, 고양점에서 M포인트로 결제금액의 30%까지 결제 가능하다.
카드업계 관계자는 “고물가가 계속되는 가운데 고객들이 지출이 많아지는 가정의 달에 부담을 덜 수 있도록 혜택 범위를 넓히는데 중점을 뒀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혜택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