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교육 정상화가 최우선.. 역할 다 할 것"
[미디어펜=이희연 기자]조전혁 전 국회의원이 30일 "무너진 공교육을 바로 세우는 것이 서울교육의 최우선 과제"라며 6.3 지방선거 서울교육감 예비후보에 등록했다. 

조 전 의원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 선거에 대한 무한한 책임감으로 분열된 보수 진영의 단합을 이끌어 반드시 승리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조 전 의원은 "지난 12년간 서울교육을 이끌어온 진보교육은 이념과 실험에 치우친 나머지 학교 현장을 혼란에 빠뜨리고, 공교육의 본질을 심각하게 훼손했다"며 "그 결과는 학력 저하, 교권 붕괴, 교육의 정치화로 나타났다"고 지적했다.

   
▲ "조전혁 전 국회의원이 30일 "무너진 공교육을 바로 세우는 것이 서울교육의 최우선 과제"라며 6.3 지방선거 서울교육감 예비후보에 등록했다. /사진=조전혁 예비후보 제공


지난 2024년 10월 보궐선거로 당선된 정근식 교육감에 대해서는 "당선 이후 전국교육감 직무 능력평가에서 매번 꼴찌권을 기록하는 등 무능 그 자체"였다고 평가했다. 

이어 "서울교육을 정상화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지난 12년의 실패에 대해 분명한 책임을 물어야 한다"며 “책임 없는 변화는 또 다른 실패를 낳을 뿐"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조 전 의원은 "진보교육의 대안세력인 보수진영이 분열된 상태로는 결코 서울교육을 바로 세울 수 없다"며 "교육을 살리기 위한 연대와 단합의 중심에 서겠다"고 했다. 

그러면서 "저 조전혁이 그 단합의 마중물이 되겠다"며 "반드시 중도보수 후보 단일화를 이루어 서울교육을 망친 세력을 심판하고, 썩어버린 서울 교육의 환부를 도려내겠다"고 선언했다.

조 후보의 교육감 도전은 이번이 세 번째다. 그는 지난 2022년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와 2024년 보궐선거에서도 서울시 교육감에 도전했지만 각각 조희연, 정근식 후보에 패해 2위로 낙선한 바 있다. 

앞서 보수 진영 단일화 협의체인 '서울·경기·인천 좋은교육감후보 추대시민회의(시민회의)'는 경선을 통해 윤호상 후보를 단일 후보로 선출했다.

한편 진보 진영에서는 정근식 현 서울시교육감이 단일후보로 선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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