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성 대타 출전 후 2루타, 타율 3할대 회복…다저스는 세인트루이스에 져 3연패
수정 2026-05-02 15:09:51
입력 2026-05-02 15:10:06
석명 부국장 | yoonbbada@hanmail.net
[미디어펜=석명 기자] 김혜성(LA 다저스)이 대타로 출전한 후 2루타를 터뜨리며 3할대 타율을 회복했다. 다저스는 연패에 빠졌다.
김혜성은 2일(한국시간)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의 부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메이저리그(MLB)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 원정 경기 선발 명단에서 빠졌다. 경기 후반 대타로 교체 출전해 두 타석을 소화한 김혜성은 2루타 한 개를 때려내 2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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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타로 출전한 후 2루타를 때려낸 김혜성. /사진=LA 다저스 SNS | ||
전날 필라델피아 필리스전 2안타에 이어 2경기 연속 안타를 때린 김혜성은 시즌 타율 0.304(56타수 17안타)로 올라가 다시 3할대가 됐다.
이날 세인트루이스가 왼손 투수 매튜 리베라토레를 선발로 내세워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됐던 김혜성은 다저스가 2-4로 뒤진 7회초 1사 1루에서 산티아고 에스피날 대신 대타로 투입됐다. 상대 두번째 투수 호르헤 소리아노를 맞아 유격수 파울 플라이로 물러났다.
이후 2루 수비를 맡은 김혜성은 2-7로 점수차가 벌어진 9회초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한 번 더 타석에 들어섰다. 세인트루이스 4번째 투수 맷 스밴슨으로부터 좌중간으로 향하는 2루타를 치고 나갔다. 김혜성이 득점 찬스를 만들었지만 다음 타자 오타니 쇼헤이가 중견수 플라이로 아웃되면서 경기는 그대로 다저스의 2-7 패배로 끝났다.
다저스 간판스타 오타니는 이날 5타수 무안타로 침묵하면서 타율이 0.261로 떨어졌다.
3연패에 빠진 다저스는 시즌 전적 20승 12패가 됐고, 5연승을 내달린 세인트루이스는 19승 13패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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