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다 리비에라 마야 오픈 3R 3타 차 선두, 2주 연속 우승 '눈앞'…주수빈 공동 10위
수정 2026-05-03 10:53:17
입력 2026-05-03 10:53:34
석명 부국장 | yoonbbada@hanmail.net
[미디어펜=석명 기자] 세계랭킹 1위를 탈환한 넬리 코다(미국)가 멕시코에서 열리고 있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리비에라 마야 오픈(총상금 250만달러) 3라운드에서 선두를 지켜 2주 연속 우승 및 시즌 3승에 다가섰다.
코다는 3일(한국시간) 멕시코 플라야 델 카르멘의 엘 카말레온 골프코스(파72)에서 열린 대회 사훌째 3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이글 1개와 버디 3개를 잡아 5언더파를 쳤다.
중간 합계 14언더파를 기록한 코다는 선두를 지켰다. 2위로 올라선 아르피차야 유볼(태국·11언더파)과는 3타 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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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리비에라 마야 오픈 3라운드에서 선두를 지켜 2주 연속 우승에 다가선 넬리 코다. /사진=LPGA 투어 SNS | ||
지난주 시즌 첫 메이저 대회 셰브론 챔피언십 정상에 올랐던 코다는 8개월 만에 세계랭킹 1위로 복귀한 데 이어 2주 연속 우승을 눈앞에 뒀다. 이번 대회도 제패하면 코다는 올해 LPGA 투어 최초로 3승을 올리면서 개인 통산 18승째를 수확하게 된다.
올 시즌 치러진 LPGA 투어 9개 대회에서는 코다가 김효주, 해나 그린(호주)과 함께 나란히 2승씩 거두고 있다.
17번 홀까지 버디 3개로 3타를 줄이고 있던 코다는 마지막 18번 홀(파5)에서 두 번째 샷을 홀에 붙여 이글을 낚으며 2위 유볼과 격차를 3타 차로 벌리고 3라운드를 마무리했다.
가쓰 미나미(일본)가 3위(10언더파), 류위(중국)와 브리아나 도(미국)가 공동 4위(9언더파)에 올랐다.
한국 선수 중에서는 주수빈이 공동 10위(4언더파)로 유일하게 톱10에 이름을 올렸다. 주수빈은 이날 버디 4개와 보기 4개를 맞바꿔 타수를 줄이지 못했으나 순위는 공동 11위에서 한 계단 올라섰다. 주수빈은 2023년 6월 숍라이트 클래식 공동 6위에 이어 데뷔 두 번째 톱10에 도전한다.
임진희와 강민지는 공동 21위(1언더파), 황유민은 공동 28위(이븐파)로 마지막 라운드를 맞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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