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석명 기자] 강원 김대원이 ‘하나은행 K리그1 2026’ 11라운드 MVP로 선정됐다고 한국프로축구연맹이 5일 밝혔다.

김대원은 지난 2일(토)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인천과 경기에서 전반 44분 강력한 중거리 슈팅으로 결승골을 터뜨렸다. 강원은 1-0으로 승리했고, 김대원은 올 시즌 세 번째 라운드 MVP로 선정되며 활약을 인정 받았다. 김대원은 앞서 지난 7라운드, 9라운드에서도 MVP로 뽑혔다.

   
▲ 강원 김대원이 인천전에서 결승골이 된 선제골을 터뜨린 후 기뻐하고 있다. 김대원은 K리그1 11라운드 MVP로 선정됐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홈페이지


K리그1 11라운드 베스트 매치는 2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서울-김천의 경기다. 이 경기에서 전반 30분 김천 고재현이 선제골을 넣었다. 반격에 나선 서울이 전반 37분 야잔의 동점골, 후반 15분 바베츠의 역전골로 2-1로 앞서갔다. 하지만 김천이 후반 26분 박태준, 후반 35분 김인균이 연속골을 터뜨리며 짜릿한 3-2 재역전승을 거뒀다.

이날 승리로 김천은 K리그1 11라운드 베스트 팀에도 선정됐으며, 박철우, 박태준, 이정택이 라운드 베스트11에 이름을 올렸다.

K리그2 10라운드 MVP는 수원FC 하정우가 차지했다.

하정우는 3일(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수원 삼성과 경기에서 멀티골을 기록하며 수원FC의 3-1 승리를 이끌었다. 하정우는 0-1로 뒤지고 있던 후반 4분 동점골을 터뜨리며 추격의 발판을 마련했고, 후반 38분에는 쐐기골까지 기록하며 수원FC 승리의 주역이 됐다.

K리그2 10라운드 베스트 매치 수원FC와 수원 삼성의 경기가 선정됐다. 수원은 전반 18분 고승범이 논스톱 발리 슈팅으로 선제골을 터뜨리며 앞서갔다. 하지만 수원FC가 후반 4분 하정우의 동점골로 균형을 맞췄고, 후반 25분 최기윤의 역전골로 경기를 뒤집었다. 이어 후반 38분 하정우가 멀티골을 성공시키며 경기는 수원FC의 3-1 역전승으로 마무리됐다.

수원FC는 K리그2 10라운드 베스트 팀에 선정됐고 하정우, 최기윤, 델란, 이시영이 라운드 베스트11에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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