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석명 기자] KBO(한국야구위원회)가 6일 "한국쉘석유주식회사(이하 ‘한국쉘’)와 함께 시상하는 ‘쉘힐릭스플레이어’의 2026 신한 SOL KBO 리그 3~4월 첫 수상자로 SSG 박성한과 KIA 올러가 각각 선정되었다"고 발표했다.

‘쉘힐릭스플레이어’는 WAR(대체 선수 대비 승리 기여도)를 기준으로 선정한다.

   
▲ SSG 박성한과 KIA 올러가 2026시즌 첫 ‘쉘힐릭스플레이어’ 수상자로 선정됐다. /사진=KBO


타자 부문에서는 SSG 랜더스의 박성한이 선정되었다. 박성한은 OPS(출루율+장타율) 부문에서 1위 (1.161)에 오르며 장타력과 출루 능력을 동시에 과시했다. 또한 타점 공동 4위(22타점), 득점 공동 2위(24득점)를 기록하며 팀 공격을 이끌었고, 타율 1위(0.441), 안타 공동 1위(45안타) 등 정확한 타격 능력을 꾸준히 선보였다. 특히 개막 후 22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가며, WAR 2.71로 2026년 3~4월 '쉘힐릭스플레이어' 타자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3~4월 투수 부문에서는 KIA 타이거즈의 올러가 WAR 1.53으로 1위를 차지했다. 올러는 지난 4월 24일 등판한 롯데와 경기에서 9이닝 동안 안타 3개, 사사구 2개만을 허용하며 무실점으로 틀어막아 팀 승리를 이끌며, 개인 통산 첫 완봉승을 기록했다. 세부 기록에서도 승리 공동 1위(4승), WHIP 2위(0.89), 투구 이닝 2위(38⅓이닝), 평균자책점 3위(1.64), 탈삼진 4위(36개)를 기록하며, 2026년 ‘쉘힐릭스플레이어’ 투수 부문 첫 수상자로 이름을 올렸다.

   
▲ 표=KBO


3~4월 월간 ‘쉘힐릭스플레이어’로 선정된 선수들의 시상식은 각 소속 구단의 홈구장에서 5월 중에 진행될 예정이며, 수상자에게는 한국쉘의 후원으로 시상금 150만원이 지급된다.

한편, 한국쉘은 KBO 리그 선수들이 최상의 야구 퍼포먼스를 발휘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매월 쉘힐릭스플레이어 시상을 후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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