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은 6곳 중 1~2곳 제외 전략공천 예정...이번 주 마무리 목표”
공주·부여·청양 관련 “인재영입위·전략공관위 숙고 중”
“조작기소 특검법, 새 원내지도부 중심으로 숙의 절차 진행”
[미디어펜=권동현 기자] 더불어민주당은 6일 6·3 지방선거를 계기로 실시되는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공천이 이뤄지지 않은 6개 지역 중 1~2곳을 제외한 나머지 지역의 전략공천을 발표할 예정이다.

강준현 민주당 최고위원은 이날 최고위원회의 후 기자들과 만나 “이번 주까지 전략공천을 끝내는 것으로 진행 중이며 이날 오후 전략공천을 발표할 것”이라며 “6개 지역이 남았는데 1~2곳을 제외하고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현재 공천이 이뤄지지 않은 재보선 지역은 대구 달성군, 광주 광산을, 전북 군산·김제·부안갑, 군산·김제·부안을, 충남 공주·부여·청양, 제주 서귀포 등이다. 공주·부여·청양은 박정현 전 부여군수의 사퇴 시점이 문제가 돼 출마가 불가능해졌다. 

   
▲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가 6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6.5.6./사진=연합뉴스

이와 관련해 강 수석대변인은 “인재영입위원회와 전략공천관리위원회가 상당한 고민을 하고 있다”며 “외부 인재 영입이 될지, 내부 발탁이나 재배치가 될지 숙고 중”이라고 말했다.

이어 “공주·부여·청양은 시간이 소요될 것 같아서 이날 발표 대상에서 제외한다”고 덧붙였다.

순천시장·강북구청장·종로구청장 후보 재심 문제와 관련해서 “재심이 진행 중이며 결과는 이날 오후 비공개 최고위에 보고될 예정”이라며 “그때 결론을 말씀드리겠다”고 밝혔다.

한편 ‘조작기소 특검법’ 관련해선 “원내대표가 선출되면 특검법은 원내 사안인 만큼 의견수렴과 논의가 이뤄지고 숙의 절차에 대한 로드맵을 논의하게 될 것”이라며 “그동안 전례를 보면 주요 법안 관련해 빨리 진행된 적이 별로 없다” 말했다.

그러면서 “특검법 처리 시점과 내용 모두 숙의 절차를 거칠 것”이라며 “지선 이후에 하겠다고 이야기한 적도 없고 결정된 바도 없다”고 선을 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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