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성 시즌 첫 3루타 포함 멀티히트+파헤스 홈런 3방' 다저스, 휴스턴 12-2 대파
수정 2026-05-07 07:58:06
입력 2026-05-07 07:58:14
석명 부국장 | yoonbbada@hanmail.net
[미디어펜=석명 기자] 김혜성(LA 다저스)이 시즌 첫 3루타를 치는 등 멀티히트로 팀 승리를 보조했다. 앤디 파헤스는 홈런을 3방이나 터뜨려 다저스의 대승을 이끌었다.
김혜성은 7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의 다이킨 파크에서 열린 2026 메이저리그(MLB) 휴스턴 애스트로스와 원정 경기에 8번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 5타수 2안타 1득점을 기록했다.
전날 경기에 결장했던 김혜성은 이날 선발 출전하자 멀티히트로 타격감을 과시하면서 시즌 타율을 0.308에서 0.314로 조금 올려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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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혜성이 홈런을 날린 파헤스를 축하해주고 있다. 김혜성은 시즌 첫 3루타를 쳤고, 파헤스는 홈런을 3방이나 터뜨렸다. /사진=LA 다저스 SNS | ||
2회초 우익수 뜬공, 4회초 삼진으로 물러난 김혜성은 5회초 1사 1루에서 휴스턴 두 번째 투수 제이슨 알렉산더를 상대로 깨끗한 중전 안타를 날렸다.
7회초 선두타자로 나선 김혜성은 다시 알렉산더를 맞아 좌익수 키를 넘기는 3루타를 터뜨렸다. 올 시즌 1호이자 MLB 통산 두번째 3루타였다. 이어진 알렉스 프리랜드의 적시타로 득점도 올렸다.
9회초 마지막 타석에서는 유격수 뜬공 아웃됐다.
다저스는 12-2로 휴스턴을 대파했다. 6번타자(중견수)로 나선 파헤스가 3회초 3점포, 5회초 투런포, 9회초 솔로포 등 홈런 3방으만 6타점을 쓸어담으며 다저스의 승리에 주역이 됐다.
5경기 연속 무안타로 타격 슬럼프에 빠졌던 다저스 간판스타 오타니 쇼헤이는 4타수 2안타 1타점으로 부진 탈출을 알렸다.
휴스턴과 이번 원정 3연전을 2승 1패 위닝시리즈로 마친 다저스는 23승 14패로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선두를 지켰다. 휴스턴은 15승 23패로 아메리칸리그 서부지구 4위에 머물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