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2026시즌 첫 퓨처스리그 월간 루키상 석권…투수 박준영-타자 배승수 수상
수정 2026-05-07 10:42:33
입력 2026-05-07 10:42:42
석명 부국장 | yoonbbada@hanmail.net
수상자에 기념 트로피+상금 50만원+50만원 상당 메디힐 코스메틱 제품 제공
[미디어펜=석명 기자] 한화 이글스의 미래 자원들이 2026시즌 첫 퓨처스(2군)리그 월간 루키상 투타 부문을 휩쓸었다.
KBO(한국야구위원회)는 7일 "2026 메디힐 KBO 퓨처스리그 '월간 메디힐 퓨처스 루키상'의 시즌 첫 수상자로, 투수 부문에는 한화 박준영(2002년생)이 WAR 1.11, 타자 부문은 한화 배승수가 WAR 1.30을 기록하며 각각 선정되었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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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화 박준영과 배승수가 2026시즌 첫 퓨처스리그 '월간 메디힐 퓨처스 루키상' 투수, 타자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사진=KBO | ||
박준영은 청운대 출신으로 2026년 한화 이글스에 육성선수로 입단한 신인이다. 배승수는 덕수고 출신으로 2025 신인 드래프트에서 4라운드(전체 32순위)로 한화에 지명된 2년차 선수로, 작년부터 퓨처스리그에서 경험을 쌓고 있다.
투수 부문 수상자인 박준영은 3~4월 6경기에 모두 선발 등판해 총 26이닝을 소화하며 평균자책점 1.38(북부리그 1위)을 기록, 안정적인 투구로 3승을 거뒀다. 140km대 후반의 구속을 강점으로 하는 우완 사이드암 투수 박준영은 무실점 3경기, 무자책점 4경기를 기록하는 등 꾸준한 호투를 이어왔다.
타자 부문 수상자 배승수는 26경기에 출전해 타율 0.328, 안타 22개, 볼넷 19개로 출루율 0.494(북부리그 2위)를 기록하며 공격 전반에서 높은 기여도를 보였다. 배승수는 뚜렷한 성장세를 이어가며 시즌 첫 루키상의 영예를 안았다.
두 선수에게는 기념 트로피와 함께, 메디힐의 후원을 통해 상금 50만원과 부상으로 50만원 상당의 메디힐 코스메틱 제품이 제공된다.
한편, 월간 메디힐 퓨처스 루키상은 퓨처스리그 타이틀스폰서인 메디힐의 후원을 통해 2024년 처음 제정됐다. 퓨처스리그에서 활약하는 저연차 선수들을 격려하고, 성장하는 유망주들의 육성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수상 기준은 입단 1~3년차 선수 중 퓨처스리그에서 규정 이닝 또는 규정 타석을 충족한 선수를 대상으로 하며, 퓨처스리그 월간 WAR(대체 선수 대비 승리 기여도) 기준 최우수 투수와 타자를 선정해 시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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